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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그날 고추를

작성자멋진남.|작성시간23.10.17|조회수965 목록 댓글 4

호식이는 옆집에 사는 예쁜 미인을 사모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미인한테는 애지중지 하는 강아지가 있었다

강아지는 그녀의 침대에서 잠을 같이자고 툭하면
그녀가 뽀뽀도 해주고 목욕을 시켜 주었다

강아지가 너무 부러운 호식이는 신령님께 빌었다
신령님!
하룻밤만 그녀의 강아지가 되게 해주세요 ~~!!
알았다!
네 소원을 들어주마~~!!

그래서
호식이는 그녀의 강아지가 되었다
그녀의 품에 안긴 호식이는 너무 기분이 좋아
흥분이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녀의 한마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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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야!
지금 나랑 동물병원에 가서 네 고추 자르자꾸나~~!!
ㅋㅋㅋㅋㅋ

이게 웬 날벼락 이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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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태호 | 작성시간 23.10.17 웃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17 욕심이 과한것 같습니다
    그저 예쁜여자 안아보려다
    잘리게 생겼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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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새옹 | 작성시간 23.10.18 아이고~~ 하필이면 그날 소원을~
    많이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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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19 ㅎㅎ 소원을 잘못 빈것 같습니다
    그저 예쁜여자 안아보려다 ~~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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