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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을 못 당한다

작성자멋진남.|작성시간23.10.20|조회수906 목록 댓글 2

목사 안수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새내기 목사가
결혼하여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신혼부부는 호텔에서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그 순간 목사는 가슴이 두근거렸으므로
침대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그 기도를 들은 신부가 살며시 일어나
젊은 목사의 귓가에 이렇게 속삭였다

여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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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만 달라고 기도하세요~~~!!!
인도는 제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용~~~!!!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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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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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두나무 | 작성시간 23.10.20
    한참 웃고 갑니다
    멋진밤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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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1 ㅎㅎ신부가 목사님보다 경험이
    많은가 봅니다
    어찌 그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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