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똥찬 산신령

작성자멋진남.|작성시간23.10.30|조회수926 목록 댓글 8

남편과 아내는 금년 나이 60세 동갑으로
생일을 맞아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데
산신령이 불쑥 나타나서

그대들은 금실좋은 부부로 60년을 살아오면서
착하게 살았기에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려고
왔으니 소원을 말해 보거라~~!!!

이말을 들은 아내는 너무 좋아하며
신령님 우리는 너무 가난해서 여행 한 번 제대로
못했으니 남편과 사이좋게 세계여행을 하고 싶어요 ~~!!

그러자 바로 아내의 손에 세계여행 티켓을 쥐어 줬다
그리곤 남편에게 소원을 물었다
그러자 뜬금없이 이렇게 말했다
저는 30년 어린 여자와 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

이말을 들은 아내는 배신감을 느끼고 표정도 굳었다
이를 본 산신령이 아내의 얼굴을 힐끗 쳐다 보더니
그냥 남편의 소원을 들어 주었다
^
^
^
^
^
^
^
펑소리와 함께 남편은 90살이 되어 버렸다 ㅋㅋㅋ

이를 어째~~?? ㅎㅎㅎㅎㅎ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30 ㅎㅎ 어쩐대요 살날이 많은데
    갑자기 90살이 되었으니~~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자두나무 | 작성시간 23.10.30
    소원이 이루어 젔네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30 ㅎㅎ 남자들은 하나같이 약지가
    못하고 애들 같이 단순하네요
    쌤똥이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좋은날만 | 작성시간 23.10.30 아주 잘 되씁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30 ㅎㅎ 그렇지요
    부인이 안타깝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