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택시 뒷좌석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무엇인가 생각난듯 소리를 친다
'' 기사양반 내가 어디로 가자고 했지 ?''
택시 기사가 화들짝 놀라며
'' 옴마야 깜짝이야 할머니 언제 탓어요 ? ''
ㅡ 치매 부부 ㅡ
어떤 치매 걸린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밤에 ~~~
모처럼 욕정을 느낀 할아버지가 할머니 배위로
올라가서는 그 이유를 까마득히 잃어 버렸다
그리곤 할머니께 물었다
'' 할멈 내가 왜 여기 있지 '' ???
할머니가 빤히 쳐다보더니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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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댁은 누규슈 ~~~???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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