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팔이 사나이가 있었다

[멋진남.]

그 사나이는 자신의 처지에 절망한 나머지
자살을 하기위해 산에 올라갔다

그런데 산에는 아예 두 팔이 없는 사내가
격렬히 춤을 추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장면을 본 순간 외팔이 사나이는 가슴
찡~~함을 느꼈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삶의 희망이 생긴 외팔이 사나이는 춤을 추고
있는 두팔이 없는 사나이에게 다가갔다

당신은 뭐가 그리 좋아 춤을 추고 있는 거요~~???
그러자 두팔 없는 사나이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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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똥구녕 간지러워 봐 ~~!!! ㅋㅋㅋ

[멋진남.]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웃음은 건강하게 해준답니다

[좋은날만]

ㅎㅎㅎ 😆

[멋진남.]

ㅎㅎ 두팔이 없으니 긁지도 못하고
난감 하겠네요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김승순]

참 살맛나는 이야기 내유 감사 합니다

[멋진남.]

가려워서 긁지도 못하고
춤추는 거로 보였다니
재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