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건물에 점포 세개가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이고
다른 점포는 떡집이고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어느날
정육점에 큼직하게 광고가 붙어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날 ^^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육점 안에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도 곰곰히 생각하다 정육점에
내건 문구처럼 크게 써서 붙였다
^^오늘은 떡 치는 날^^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이를 바라본 방앗간 주인도 머리를 썼다
나라고 질 수가 있나 하는 생각에 내건
문구가 기절 초풍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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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추를 쎄게 빠는 날 ^^~~~ㅎㅎㅎ
대박 나겠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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