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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가 그런 가게여

작성자멋진남.|작성시간24.05.02|조회수848 목록 댓글 2

어떤 건물에 점포 세개가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이고
다른 점포는 떡집이고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어느날
정육점에 큼직하게 광고가 붙어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날 ^^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육점 안에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도 곰곰히 생각하다 정육점에
내건 문구처럼 크게 써서 붙였다

^^오늘은 떡 치는 날^^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이를 바라본 방앗간 주인도 머리를 썼다
나라고 질 수가 있나 하는 생각에 내건
문구가 기절 초풍하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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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고추를 쎄게 빠는 날 ^^~~~ㅎㅎㅎ

대박 나겠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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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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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개망초 | 작성시간 24.05.02 이건 댓글 자체가 심의 대상 이어서 못함 ~~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2 ㅋㅋㅋ 그렇게 심했나요
    하여튼 못말리는 댓글에
    또 한번 웃어봅니다

    고추 빻는 방앗간에서
    고추를 빠겠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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