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빗속에 여인

[아네모네꽃]

황홀한 빗속에 여인
一笑김형님



빗속 거닐면 잊지을 수 없는
그 모습 눈앞에 가물가물 거려요.

그대의 검은 눈동자
빛나던 미소와 보조개...

다정하게 미소 짓 때면
황홀하게 빛나던 얼굴 잊지 못해요.

빗방울 바라보며 생각난 사람
커피 식어가는데 고개 숙이네요.

잊지 못해 생각난 그 사람
보고 싶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어

그대에 모습 빗 속에 숨어 있네요
나를 향해 달려올 것만 같네요.

그대에 예쁜 보조개. 예쁜 미소...
빗을 맞으면 그 사람 생각이 나요.

행여나 그댈 만날 것만 같아
거리를 홀로 방황도 해봤어요.

우산도 안 쓴 체 손에 들고서
길목 서서 혼자 웃기도 했어요.

황홀 해던 시간 사랑 해던 순간
떠 오를 때면 웃음이 터져 나와요

황홀한 빗속에 여인처럼~~~

[은천]

어쩌죠? 곧 장마가 있는 6월이 다가 오는데 ?비가 오면 도지는 그리움인가요?ㅎ

[아네모네꽃]

요즘 거리 울타리 마다
장미꽃의 미소가 아름다운 계절이죠

장미꽃 참 좋아합니다
아들이 기끔 한송이씩
잘 자다 줘요

은천님!
오후 시간 복된게 보내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은천님~♥♥♥
축복합니다~♪♬♧
은천님!

[롯데카이져]

그리움은 밀물처럼 몰려오고
보고픔은 썰물처럼 밀려가네
그립고 보고픈 맘
비와함께 흘러내리는 빗물처럼
아련히 사라지고 이내 흐르는
내 눈물은 사랑을 목말라하네
빗속에 우산을 쓰고
길 모퉁이에서 기다리는 애절한 여인
모든것을 추억으로 승화시키고
이젠 기억속에서 잊어 버리세요

[아네모네꽃]

사랑합니다
롯데 카이져님!!!

향기로운 댓글에
행복한 마음 감출수 없네요
롯데카이져님 덕분에
살맛사는 하루 입니다

멋진 하루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이 공간 감사 합니다~♪♪♪
롯데카이져님!
짱~ 짱~ 짱~ 이랍니다

[나의 산야]

안녕하세요
반가우신 아네모네꽃님

그래요
비가 내리면
운치가 좋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우산도 함께 쓰면서
돈득하게 정도 들겠지요

올려주신 좋은 글에
머물다가 공감하면서
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맛저 하시고
행복한 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