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노년(老年)을 위한 10가지 교훈(敎訓)]
잘하고자 하는 소망을 간직하고 거기에 따른 계획을 세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뜻한다.
자기 안에 바람직한 노년의 모습을 간직하고 끊임없이
그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잘 늙어갈 수 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잘 늙는 일은 무척 어렵다.
특히,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 이후에는 몸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무엇인지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신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운동과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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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 낫지도 않아서 그저 더 나빠지지만 않아도 다행이다.
배우자나 친구들도 약속이나 한 듯 하나씩 세상을 떠난다.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돈으로, 체력과 재능으로,
뒤 따라오는 세대의 가장 좋은 안내자이다.
정신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을 잘 유지하고 인생 참여를 지속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생산적인 활동을 한다는 뜻이다.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해나가는 것은 성공 노년의 필수 조건이다.
얻음보다는 잃음의 시기가 노년이지만 노년기 이전에
세상을 떠난 사람은 결코 노년을 맛볼 수 없다.
그러니 노년 그자체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노인은 존재 자체로 귀한 사람들이다.
감사함이 없는 노년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가지 못한 길, 갖지 못한 것,
끝내 얻을 수 없었던 사람으로 가득하여 후회와 회환뿐일 것이다.
감사의 눈으로 돌아보면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바로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것이다.
거리에서 깔끔하고 깨끗하게 차려입은 어르신을 보면
기분이 좋고 자신도 저렇게 늙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늙음을 과장해 나이 든 사람 티를 내는 것도 보기 싫지만,
기준을 젊은 사람에게 둘 것이 아니라 노년의 강점인
삶의 통찰력과 지혜를 주가하는 것이 노년의 멋이다.
반대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 표현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건강하게 살 수 없다.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답을 구하며
이웃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속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가기 때문이다.
성숙한 신앙은 노년의 지혜와 어우러져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그 잃음의 자리는 영적인 자유와 충만함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모르고 산다면
생의 마지막 시기가 너무 아깝고 아쉽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면서 삶의 마지막 과정을 맞이하고 보낸다면
잘 익은 노년을 그 열매로 거두게 될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