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결코 산을
정복하지 못한다.
우리는 잠시
그 정상에 서
있을 수는 있지만
바람이 이내
우리의 발자국을 지워 버린다.
-알린 블럼-
우리가 암벽에 얻는
즐거움은 어려운
일을 성취했다는
기쁨과 수직으로
상승한다는 느낌이다.
그 순간 인간은 자신이
마치 창공을 날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인간은 결코 대지에
매여 있는 벌레가 아니라
알프스의 영양이 된다.
아니 새가 되는 것이다.
-리오넬 테레이-
등산의 기쁨은 정상에
올랐을 때 가장 크다.
그러나 나의 최상의
기쁨은 험악한 산을
기어올라가는 순간에 있다.
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
인생에 있어서 모든
고난이 자취를
감췄을 때를 생각해 보라!
그 이상 삭막한 것이 없으리라.
-니체-
등산을 실천하는 속에는
어려운 산을 기어오르려는
단순한 야심과는 다른
것이 있다.
어떤 정신이 있다 나는
가장 아름다운 정열을
산에 바쳤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받지 못한 보수를 산에서 받았다.
-기도 레이-
나는 왜 언제나 극점인 정상에
가지 않으면 못 견디느냐고
그전부터 혼자 물어왔다.
사람은 누구나 정상에
서고 싶어 한다.
그 정상이란 반드시
산의 꼭대기가 아니며
하나의 종점이고,
모든 선이 모여드는 곳,
소재가 생성하고 그 모습을
바꾸는 지점이라는 뜻이다.
이 지점은 적어도 상징적으로
세계가 "무"로 바뀌는
곳으로 모든 것이 완결되는 끝이며,
마력이나 자력처럼 나를 끌어당긴다.
-라인홀트 메스너-
단단히 마음먹고 떠난 사람들은
모두 산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다.
산은 올라가는
사람에게만 정복된다.
-세익스피어-
죽음과 암흑과
다시없는 인생찬가.
산에서는 이두가지가
무서울 정도로
서로 등을 대고 있다.
그 사이에 좁은
길이 지나간다.
한 줄의 발자국이
달리고 있을 따름이다.
이 가냘픈 줄을 타고
알피니스트들이 행동한다.
-토니히벨리-
왜 나는 산에 오르는가?
이 물음에 대답할
말이 없다.
다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올라가야겠다는 것뿐이다.
-마르쿠스 슈무크-
온갖 일들이 규칙적으로
묶여있는 오늘날
우리 생활 속에 남아 있는
비록 일시적이나마
완전한 자유로운
삶의 방식 하나가 등산이다.
-폴베이사르-
등산가는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헤르만 후버-
내가 큰 우정을 느낀 것은
어려운 등산을 하는 동안이며
산이 무서운 힘으로
저항해 왔을 때다.
-로베르 파라고-
인간이 살지 않는
지구 위의 별천지!!
그러나 이 오지에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숲과
야생화와 초원의 천국이다.
-라인홀트 메쓰너-
등산은 길이 끝나는 데서
부터 시작한다.
-알랑 드 샤뗄리우스-
온갖 일들이 규칙적으로
묶여 있는 오늘날
우리 생활 속에
남아 있는 비록 일시적
이나마 완전한 자유로운
삶의 방식 하나가 등산이다.
-폴베이사르-
등산은 자기 과시가 아니며,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인간의 의식과 행동이며,
자연에 대한 가장 순수하고,
가혹하며 신중한 도전이다.
등산이란 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독창적인 인간 활동
-리오넬 테레이-
황량한 산중에서
꼬박 하루를 보내고 나서
문명의 불빛으로
밝은 인간의 세계를 보면
이를 데 없이 멀고 먼 길이 오랜
시간에 걸쳐 나를 인류로부터
떼어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도 레
등산가는 배꾼이나
시인처럼 선천적인 것이다.
만약 등산가가 될
팔자를 타고났다면
언젠가는 어쩔 수 없는
힘으로 산에 끌려가리라.
-리카르도 카신-
▲인자요산(仁者樂山)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 한다.
- 논어 -
▲가장 높은 곳을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
- 명언 -
▲산을 보려면 들로 가서
우러러 보아야하고,
들을 보려면 산에 올라
내려다 봐야 한다.
-아키아벨리-
▲산이 나에게 오지 않으면
내가 산으로 가겠다.
-마호메트-
▲ 산은 정복될 수 없다.
다만 내가 나를 정복했을뿐
그 곳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 조지 말로리 -
▲ 인간이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인간을 허락하는 것이다
- 존 무어 -
▲ 등산은 스포츠가 아니라
삶의 방법이다
- 조지 핀치 -
▲ 산은 땅의 불멸의 기념비이다
- 나다니엘 호손 -
▲ 자연이 거부하면
아무리 잘나도 불가능하다
- 엄홍길 -
▲ 내 생각에 산은 아는 만큼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 새소리, 나무냄새 , 흙냄새 ...
- 엄홍길 -
▲ 등산이란 한 차례
다녀 왔다는 것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산 저 산을 섭렵하며
높이를 벌고 위험도를
이기는 곳에 비로소
개념이 잡히는 것이다
▲ 전문 서적을 뒤적이고
그 나라말 사전을 펴고
그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그리고 풍습을 알면서
산의 철학을 깊인다.
▲“길은 내 뒤에 있다”`
“나는 산을 정복하려고
온 게 아니다.
또 영웅이 되어 돌아가기
위해서도 아니다.
나는 두려움을 통해서
이 세계를 알고 싶고
또 새롭게 느끼고 싶다”
-라인홀트 메스너-
▲ 산은 누구나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너그럽지 만은 않다.
▲ 고되지 않은 산행은
즐거움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에드먼드 힐러리-
~ 늘 ~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울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22 안녕하세요?
불곰 운영자님~!
반갑습니다
귀중한걸음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울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22 순녀님~!
안녕 하세요?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