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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 관한 명언

작성자한울타리|작성시간21.05.22|조회수248 목록 댓글 0

산의 기쁨은 정상에 올랐을 때 가장 크다. 그러나 나의 최대의 기쁨은 험악한 산을 기어올라가는

순간에 있다. 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 인생에 있어서 모든 고난이 자취를 감췄을 때를

생각해 보라! 그 이상 삭막한 것이 없으리라. 


                                              - 니 체 -


▲나는 왜 언제나 극점인 정상에 가지 않으면 못 견디느냐고 그 전부터 혼자 물어왔다.
사람은 누구나 정상에 서고 싶어한다. 그 정상이란 반드시 산의 꼭대기가 아니며 하나의 종점이고,

모든 선이 모여 드는 곳, 소재가 생성하고 그 모습을 바꾸는 지점이라는 뜻이다.
이 지점은 적어도 상징적으로 세계가 '무'로 바뀌는 곳으로 모든 것이 완결되는 끝이며, 마력이나

자력처럼 나를 끌어당긴다.
                                      - 라인홀트 메스너 -


▲등산가는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헤르만 후버-

 

 
▲인간이 살지 않는 지구 위의 별천지!
그러나 이 오지에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숲과 야생화와 초원의 천국이다.
                                        -라인홀트 메쓰너-

 


▲1978.낭가파르맛 무산소 단독 등정자 인간이 이상이라고 여기는 것은 이루려고 하는것을 이루지

못하는 목표다
                                         -모리스 에리족-

 
▲등산은 길이 끝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알랑 드 샤뗄리우스-

▲죽음과 암흑과 다시 없는 인생찬가.
산에서는 이두가지가 무서울 정도로 서로 등을대고 있다. 그사이에 좁은길이 지나간다. 한 줄의

발자국이 달리고 있을 따름이다. 이 갸냘픈 줄을 타고 알피니스트들이 행동한다.
                                          -토니히벨리-


▲우리가 암벽에얻는 즐거움은 어려운일을 성취했다는 기쁨과 수직으로 상승한다는 느낌이다.
그 순간 인간은 자신이 마치 창공을 날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인간은 결코 대지에 매여 있는 벌레가

아니라 알프스의 영양이 된다. 아니 새가 되는 것이다.
                                         -리오넬 테레이-


▲클라이밍은 위대한 행위다. 무언가를 만들어 내서가 아니라 그행위 자체가 위대한 것이다.
온갖 힘을 다 쏟아야 하는 행위이기에 멎지다. 최선이 요구되는 것이 클라이밍이다.
                                          -로열 로빈슨-


▲확실히 내가 큰우정을 느낀 것은 어려운 등반을 하는 동안이며 산이 무서운 힘으로 저항해왔을때다.
                                         -로베르 파라고-


▲황량한 산중에서 꼬박하루를 보내고 나서 문명의 불빛으로 밝은 인간의 세계를보면, 이를데 없이

멀고 먼 길이 오랜 시간에 걸쳐 나를 인류로부터 떼어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도 레이-

▲'왜 나는 산에 오르는가 ?'

이물음에 대답할 말이 없다. 다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올라 가야 겠다.` 는 것뿐이다
                                        -마르쿠스 슈무크-


▲등산을 실천하는 속에는 어려운 산을 기어 오르려는 단순한 야심과는 다른 것이있다. 어떤 정신이

있다 나는 가장 아름다운 정열을 산에 바쳤다.그리고 이 세상에서 받지 못한 보수를 산에서 받았다.
                                             -기도 레이-

▲등산가는 배꾼이나 시인처럼 선천적인 것이다.
만약 등산가가 될 팔자를 타고 났다면 언젠가는 어쩔 수 없는 힘으로 산에 끌려 가리라.
                                          -리카르도 카신-


▲온갖 일들이 규칙적으로 묶여있는 오늘날, 우리 생활속에 남아 있는 비록 일시적이나마 완전한

자유로운 삶의 방식의 하나가 등산이다.
                                            -폴베이사르-


▲나는 산을 정복하려고 온게 아니다. 또 영웅이 되어 돌아가기 위해서도 아니다.
나는 두려움을 통해서 이 세계를 알고 싶고 또 새롭게 느끼고 싶다.
                                         -라인홀트 메스너-

 


* 등산이란 한 차례 다녀 왔다는 것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산 저 산을 섭렵하며 높이를 벌고

   위험도를 이기는 곳에 비로소 개념이 잡히는 것이다

* 걸음은 어깨로 걷는다

* 사람이 미끄러 지는 것은 미끄러질 자세를 취하니까 미끄러 지는 것이다

* 하늘은 그의 사람됨을 키우기 위하여 먼저 그 심신을 괴롭히듯 산도 시험에 들게한다

* 그리움 이란 지금 나에게 없는 것 내가 지니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하여 아쉬워 하는 심리적 갈등이다

* 산에서도 천재의 시대는 간지 오래다 지구전의 시대가 온 것이다 꾸준히 밀고 올라 큰 덩치를 발

   아래 말아 감는 지구전의 시대가 온 것이다 장기간에 걸친 등고와 종주로서 만 각근의 지구력과

   호흡순환의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과 나무는 영원히 사과 맛을 모른다. 앙상한 모습으로 겨우내 떨고 섰던 그 가지에 철만 되면

   힘에 겹도록 사과를 주렁주렁 매어 달 줄만 알 뿐 사과나무는 그렇게 고생 하며 자신이 익혀낸

   사과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으면서도 늘 즐겁기만 하다

* 전문 서적을 뒤적이고 그 나라말 사전을 펴고 그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그리고 풍습 을 알면서

  산의 철학을 깊인다

* 산악인은 그런 비결을 산 공부의 밭에서 캐어낸다 *

* 인수봉을 옛 기록에는 부아악 (불바위 ,남근 ) 삼각산, 백운대, 만경대라고 불렀다

* 남의 손을 빈다든가 심부름 잘 시키는 사람은 산 사람이 못된다 곰살 맞도록 챙기고 바지러니 만사

  를 제손으로 척척 준비하는 사람이 진정한 산꾼이다

* 산은 누구나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너그럽지 만은 않다.

* 산을 좋아해서 출세한자 없고 출세해서 산 싫어 하는 자 없다.

* 고되지 않은 산행은 즐거움이 따르지 않는다

 

 홀로산행은 외롭지만 시비(是非)가 없고,단체산행은 외롭지 않지만 시비(是非)가 있다.  산을 오르면서 준비물을 챙기지 않는 것은,

 

전장(戰場)에서 군인이 총을 챙기지 않는 것과 같다.

 

등산은 인간의 자기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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