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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이어의 중요성

작성자한울타리|작성시간12.09.23|조회수59 목록 댓글 0

*빌레이 /

*헬멧 착용/

빌레이
그리고 자일 파트너를 잘 골라라.

내가 지금 까지 보아온 모든 추락에서 빌레이어의 실수가 보여준 위험은 수도 없다.

선등자의 움직임에 집중 하지 않는 자를 절대 파트너로 같이 다니지 마라.

클라이밍은 스포츠가 아니다. 모르는 자에게 절대 빌레이를 맏기지 마라.

반대로 믿을수 없는(위험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는) 선등자도 절대 따라 다니지 마라…..


선등을 서는 자가 선등을 못서는 자보다 결코 더 빌레이를 잘 보리라 생각하지 마라.

선등자는 항상 enemy line을 넘느라고 땀을 흘리는데

아래에서 딴짓 하는 자를 절대 자일 파트너로 데리고 다니지 마라.

자신의 자파는 자신 보다도 더 소중히 생각해라.

그리그리를 사용 하는자

오늘 다시 한번 페츨사에서 나온 사용법을 인터넷에서 찾아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10중 8~9는 분명 잘못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본 경우 10중 10이 엉터리로 사용하고 있다. 내말이 틀리는지 확인해 보라.

그리고 언제든지 나에게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

초보때 고육지책으로 가르쳐준 것을 숙련이 되고 나서도 바이블로 알고 있으니…. 쩝

제발 뒷줄 잡고 있습시다.

두손 다 놓는 것 은 당신이 초보때 당신을 가르친 사람이

고육 지책으로 알려준 방법이고 그건 사실 큰 실수 하는 겁니다.

내가 어제본 하늘길 에서의 빌레이어 와

지난주 토요일 남양주 암장에서 본 빌레이어는 절대적인 실수를 했다.

딴짓 거리 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 선등자는 모두 염라국 근처를 서성 일수 밖에 없었다.

다치지 않고 살아난 것이 천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그 빌레이어는 변명 하기 바빴고

또 얼마 안가 그런 행위를 까맣게 잊고 다시 반복 할 것이다.

바위 에서의 퇴출 대상 일호다.

그리고 지지난주 sh lee 선생을 빌레이본 그 자의 행위는 살인의 수준 이었다.

다만 sh lee 선생은 하늘이 도와서 살아났을 뿐이다. 그 빌레이어도 딴짓거리 하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딴짓거리를 안하고 있어도

선등자가 추락을 할 때 빌레이어가 어떤 액션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왜냐 하면 순간 순간 확보자자가 해야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빌레이를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사람을 동료로 데리고 다니지 말라.

그런 사람을 동료로 데리고 다니는 사람은 자신에게 큰 잘못이 있는 것이다.

선등자는 항상 빌레이어와 그날의 빌레이 상황에 대해서도 등반이 끝난후 토론을 해라.

후등자도 선등자의 후등 빌레이 에 대해 토론하고 ,

이런 분위기가 자유 롭게 조직내에 유지 되어야한다.

헬멧착용


바위에서의 one pitch /top ropping 운동시 꼭 헬멧을 써라.

내가 이번 달에 본 위험 상황만 보더라도 네번이다.

물론 내가 같이 동행한(내가 책임을 져야할) 동반자는 아니었다.

등반자가 떨어지는 자세는 그 순간의 situation에 따라 수도 없이 가지 각색이다.

언제 어떤 식으로 머리를 바위에 부딪힐지 알수 없는 상황이 무수하다.

볼트 두개를 걸고 3개째 떨어지면서도 거꾸로 머리로 바닥을 칠수가 있다.

그런 끔직한 상황을 일주일에 4번이나 보았다.

(하늘길/학교길A 아래길/남양주 인공암장/남한산성 범골) 네번다 사망사고가 날뻔한 상황이었다.

그중 유일하게 하늘길 선등자만 헬멧을 쓰고 있었다.

그 사람은 헬멧을 안썻다면 분명 사망했을 것이다.

학교길A/남한산성 범골은 단지 헬멧을 안쓴 것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고

하늘길 남양주 인공암장 건은 빌레이어가 딴짓 거리 하고 있었다.

119 구조대는 밥을 먹으면서도 헬멧을 쓰고 있다. 그들이 바보 라서 그렇다고 생각 하는가?

위의 모든 내용은 나에게 스스로 던지는 질문이며 반성이다.

그리고 내가 바위를 하는한 준수 해야 하는 행위이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문제로 나와 대립하는 일이 안 생기기를 바랄 뿐이다.

나의 좋은 인간적 친구가 바위에서는 동행하지 못할 친구 일 수 가 있겠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

내가 본 2005년 3월에 본 이 상황은 나에게 좋은 스승 이었다.

아니한 태도와 안전불감증으로 일어나는

등반오류 중 백번을 격어 무사했다고 원칙을 무시하지마라

언젠가 원칙을 무시한 등반에서 딱~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이 끝장 날 수 있다.

명심하자 그리고 등반원칙이 무의식중에 나올수 있도록 연습하고 또 학습하자.

"등반의 실패는 용서가 되도, 확보(빌레이)실패는 용서받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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