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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데.. 나만 몰랐던 그곳?

작성자못생긴호남|작성시간23.11.20|조회수727 목록 댓글 0

2018년 7월의 어느 날.
한적한 신문리 골목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진원지는
강화 직물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조양방직 터. ‘신문리 미술관’ 문패 따라 들어가니 환상적인 정경이 펼쳐집니다.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근사한 카페.
영화 세트장 같은 실내를 배경으로 인생샷

쓸모없는 물건은 없다?
사물이 비록 숨을 쉬지는 않지만
그 나름의 생명력이 있다

생산 당시 용도와 무관하게 얼마든지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니...

건물의 벽이야 말로 어떤 천재 미술가도
성취할 수 없는 경지의 예술품
의도하지 않은 방치가
아름다움을 창조했다

신문리 미술관
강화의 그곳...조양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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