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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는데... 남들이 모르는 그곳

작성자못생긴호남|작성시간23.11.23|조회수925 목록 댓글 0

여행 무척 좋아한다
대전은 근교에 가 볼 만한 곳은
대부분 가곤 했었다
동선을 위아래로 돌려야 하는
시점에 다다른 것이다

글을 읽는 분들이 공감하면서
서로 맞아떨어진 셈이다
그리하여 강화를 갈 수 있었다

"군산 무척 좋아하네요?"
"여기 한번 가보세요?"
"저도 무척 가보고 싶은 곳인데..."

먼거리지만 거부할 이유가 없다
혼자서 가는 것보단 함께 하면
시각적인 모든 면이 달라지고
가성기가 휠씬 높아진다

그곳을 모르는 상황에서
가이드까지 해준다면
더욱 고마울 수밖에...

곁곁이 걸쳐 입은 두툼한 마음속
겨울옷을 채비하고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몰랐던 그곳이

이젠 나는 알고
남들이 모르는 그곳으로 가고 있으니
움추른 겨울 마음을 여는
시작이지 않겠는가?

노랫말처럼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니고
가는데 순서도 없다는데
일만 하면서 그렇게 세월을 맞이한다는 건
인생에 대한... 반칙이다

왜 굳이 사계 노래을 두번씩이나?
이곳에 대한 노래로...ㅎ

나도 알고 남들도 모두 알아버린...그곳
이제 남은 마지막 게제할 그곳의 대한
세번째 글의..정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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