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일상 속
우리는 가끔
혼자 멀리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바로론이
혼행족분들을 위해서
혼자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강릉-
낭만과 여유가
떠오르는 강릉!
나 홀로 여행족들의
단골 여행지인데요
시원한 바다와 다양한 관광지,
편한 교통시설까지!
서울역에서 기차로 2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자동차가 없어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강릉 추천 여행 코스로는
강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해변!
경포해변에서 속이 뻥 뚫린
해안가 백사장을 걷고,
안목 해변 카페거리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 전망과 함께 여유로움도 즐기고
바다 위를 걸어 볼 수 있는
강문 해변의 솟대 다리와
강문 해변에 있는 다양한 미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릉 추천 요리는 ‘초당순두부’인데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한 번씩은
꼭 들린다고 합니다.
시원한 바다와 낭만적인 카페거리와
강릉 토속음식으로 힐링 할 수 있는
나홀로 여행지 강릉은 어떨까요?
-전주-
친구, 연인과 함께 오는 것도 좋지만
혼자 천천히 여유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한옥들을 눈으로 보고
사진을 찍는 것도 매력적인
한옥마을!
빠르게 둘러보고 걷는다면
1~2시간 만에 다 볼 수 있겠지만
중간중간 만날 수 있는 전주항교,
전동성당, 경기전 등을
천천히 살펴보다 보면
하루가 짧게 느껴지실 거에요!
전주 한옥마을 여행의 코스로는
서울 명동성당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 서양 건축물로 손꼽히는 전동성당에서
인생샷을 찍고 그다음으로는
전동성당 맞은편에 있는 경기전입니다.
태조는 왕조를 개국하고
전주와 경주, 평양에
자신의 초상화가 있는 전을
지었다고 합니다.
전주 추천 요리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알록달록 전주비빔밥부터
수많은 각종 반찬과 든든하게
속을 달래 줄 수 있는 뜨끈한 국밥까지!
푸짐한 전통음식과 여유롭게 혼자
역사 속으로 떠나 볼까요?
-군산-
시계가 멈춰 과거에 머문 듯한
군산!
장미동, 월명동, 신흥동 일대는
근대 문화의 흔적이 남아있어
지금까지 봐왔던 모습과 다른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 배경지인 초원 사진관은
1990년대로 돌아간 것처럼
추억 여행을 하기 좋은데요!
일본만의 잔잔한 감성을
담은 건축 스타일이 드러난
신흥동의 일본식 가옥과
유일하게 현존하는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까지
소소하게 걸어 다니며
혼자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군산 추천 요리는
군산 특산물인 박대를 이용한
박대구이, 박대찜, 박대탕과
다양한 생선회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군산 특산물인 박대 음식과 함께
시간이 멈춘 군산을 혼자 걸어보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통영-
한국의 나폴리로 아름다운 자연이
유명한 만큼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통영!
통영의 추천 여행 코스는
사진, 역사, 문화로 소개해드릴 텐데요!
동피랑 마을은 곳곳에 숨어있는
벽화들이 많아 어디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통영의 필수 코스입니다.
다음은
이순신 공원인데요!
이곳은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규모가 커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이순신 동상도 구경하고
공원에 올라가면 넓은 바다까지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망산 조각공원은 세계적인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품이 있는 공원으로 유명합니다.
팔각정까지 연결된
하늘다리도 있어
하늘 다리 위에서
바라다보는 통영 경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통영 추천 요리는
바다와 가까운 만큼
해산물 관련 음식들이
유명한데요!
다양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뜨끈한 해물탕과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통영 굴도 유명하기 때문에
신선한 굴도 마음껏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통영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부산-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다녀온
국내 단골 대표 여행지
부산!
대부분 친구, 가족과 함께 떠나
시끌벅적 정신없이 놀다 돌아온
기억밖에 없으실 겁니다.
부산을 혼자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부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출과 일몰은 물론
낮에 백사장을 걸어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을
받아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혼자 산책하고
여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 흰 여울 문화마을이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 산동네에
유럽의 작은 마을의 모습이 연상되는
파스텔 톤으로 색을 입혀 유명한
관광지가 된 곳인데요!
좁은 골목길부터 작은 담벼락까지
모든 곳이 벽화로 이루어져 있어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흰 여울 문화마을은
몽환적인 바다 풍경과 바닷가 절벽 위에
옹기종기 조성된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다양한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졌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요!
부산 추천 음식으로는
부산 돼지국밥과 부산 밀면이
있습니다.
부산 돼지국밥은 돼지 뼈로 우려낸
육수에 돼지고기 편육과 밥을 넣어 먹는 것으로
부산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부산 밀면은
쫀득하고 매콤한 맛으로
대표적인 부산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다양한 향토음식과
혼자만의 색다른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부산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볼까요?
지금까지 혼자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나 혼자 떠나는 여행은
가 보았던 곳도 색다르게 느껴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만큼
나홀로 여행을 한 번쯤은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