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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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5 [내가 선택한 길 / 정외숙]
상처를 받아보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고
열정을 얻기도 하고
열정을 잃기도 하고
그러면서 성장하고
아무리 힘들고 아프더라도
결코 사랑의 운동장 이탈하지 않고
달리다가 넘어지고
힘들어서 쉬었다가
한숨을 몰아쉬고
다시 일어나 뛰어가고
내 안의 존재를 다독이며
좋은 모습만 그리며
삶의 끝자락에서
함성과 미소 짓게 될 것을 알기에
내가 선택한 길
가장 나다운 색깔로
온몸을 물들일 것이다. -
작성자 울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5 그사람의 눈을 보면
그사람의 마음이 보이고
그사람의 입꼬리를 보면
그사람의 유머감각이 보인다
그렇다,
그사람의 얼굴을 보면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
-'마음 한 줄' 중- -
작성자 울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5 [행복한 고민]
사람의 마음은 샘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풍성하게
채워진다고 하네요.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흘러서 옆에 있는 나무도 키우고
풀도 키울 수 있는 샘물 같은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다해서
어디에다 골고루
마음을 나눠주어야 할지,
오늘은 행복한 고민에
한번 빠져봐야겠습니다.
-배미향 ‘쉬면서, 길에게 길을 묻다’ 중- -
작성자 울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5 안한 말보다
해버린 말들이 후회로 남게된다,
참아야 했던 일보다
참지 못한 일들이 고통을 남겨준다
나를 절제하고 다스릴줄 알아야
좋은 인생을 만들수 있게된다...^(^ -
작성자 울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5 삶속의 일부(글벗 시)
강자앤
만남의 기쁨이
있으면
헤어짐의 아픔도
따른다
즐거움과 행복이 지속해도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헤어짐도 있다
삶에 지구도 한 곳에
있는 것 같아도
자전하여 돌아가는 게
우리의 인생이다
우리네 인생에
영원이란 있을까
없을까
의문이지만
헤어짐에 잠시 떠나
또 다시 만나는게
우리의 삶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