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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외로움

작성자장운식|작성시간24.04.07|조회수1,399 목록 댓글 1

 

지독한 외로움

 

                                             해봉/장운식

 

봄 밤은 자시를 지나 삼경인데

세속에 지친 애닲은 삶 하나

허전한 보고픔에 목을 태운다

 

외로움은 쌓일수록 서글프고

이별은 누구에게나 아픔인데

다정했던 인연들은 어디로 갔나

 

늘 그립고 그리운데 만날수없고

쓸쓸한 이내 맘 기댈곳 어디던가

지독한 외로움에 의미없는 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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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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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두나무. 작성시간 24.04.09
    좋은글에 다녀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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