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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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윤아 작성시간16.05.19 어쩜 ~그때 그시절 의 추억을 생생하게
재연 해놓은 작품에 감동 입니다
뺀또 (도시락) 랑 풀피리 가위 바위 보 하며 이파리 떼어내는 게임
고무줄 놀이 학교에서 쉬는시간
집에 오면 방천뚝에서 밤깊은줄 모르고 뛰 놀던 시절 그립네요
울타리님 덕분에 추억에 여행 잘하구 멋진 작품 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함께한 나날 작성시간16.05.19 어린 시절 책 보따리 둘러매고 논둑길 밭 뚝길 걸으며 찔레 순 꺽어먹고 아카시아 꽃 따먹던 생각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지기님 덕분에 추억여행 잘
했습니다 초가삼간 노래 잘
들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 별이뜨는 집 작성시간16.05.19 아~~
꿈에라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못먹고 코흘리던 그 시절이 간절해집니다.
저녁에 밥짓는 연기가 온 동네를 돌아 감기면 집집마다 엄마들은 악을 쓰며 밥먹으라고 불렀었지요....
어깨밖에 안되는 초가집은 누가 어디로 몽땅 버렸는지..... -
작성자 해바라기미소 작성시간16.05.19 죠기위에 다녀가신 분들 심정과 너무나도 같네요
꿈에서라도 한번 돌아가고픈 어린시절요
글 쓰면서도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져 목젖이 뜨거워집니다 ㅠ
부모님이 살아계셨고 티없이 맑게 자연과 친구를 노래하며 시를 읊던 우리들의 어린시절을 어디서 되찾아볼수있을까요?ㅠ
아카시아진한 꽃헁기와 찔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섬진강언덕에서 친구들과 한 없이 즐기며 뛰놀았던 그 시절은요
먼지풀풀거리던 좁은 시골길에서도 뒷동산에서도 배부르게 먹지못했던 세끼니 기억속에도 이젠 추억으로 과거로 묻어야 하는것을요
70~80 세대들이 어린시절 보냈을 추억의 귀한 자료 공감하고 느끼며 오래오래 머물다 갑니다
지기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진도강 작성시간16.05.19 흙먼지 풀풀 나는 신작로를
하하호호 재미나게 거닐던
우리 였는데...
이제는 머리에
하얀 눈발이 성성하니
세월 참 무심히도 흘러갔다 싶구나.
그래도 그런 추억이 있다는 것이 좋지요?
추억여행 잘하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면장 작성시간16.05.20 울타리님 !
옛날로 되돌아온 기분입니다
교실 장작불난로의 도시락
들판의 삐삐
찔레의 새순
야산의 송귀
들판에서 밀살이 등
옛추억이 담긴 모습입니다 그리고
즐겁게 뛰놀든 친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는지
보고싶고 궁금합니다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멋진작품으로
옛날을 되돌아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