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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주 작성시간22.01.05 매화님
안녕하세요
새해인사가 좀 늦었지만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술술 잘 풀리시기 바래요
카페 활동하면서
어리버리한 내가
이유도 모른체 계속
당하다보니
처음엔 모멸감에
힘들었구요
시간 투자하고 신경 쓰면서
이 일을 계속 해야하나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많았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접는다는 것은
내 자존심이 허락질 않았어요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일엔
신경쓰지 말자 생각했고
지금까지 왔네요
새해엔
아니다 싶은일엔 조금도
신경쓰지 마시고
매화님 보폭대로
하고 싶은 일 하세요
내가 이곳에 처음 왔을때
매화님이 영상 글로
나에게 힘을 주셨던
고마운 마음
잊지않고 있답니다
우리 이곳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래요
건강하시고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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