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
- 윤석중 작사,윤극영 작곡
날아라 새들아 푸른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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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方定煥, 1899 ~1931, 서울. 아동문학가)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의 아동문화운동가이며, 사회운동가, 아동문학가이다. 호는 소파(小波)로 일본 유학시절 그에게 영향을 끼친 일본의 아동 문학가인 이와야 사자나미(岩谷小波)의 이름과 같다. 이외에도 잔물, 몽견초, 몽견인, 삼산인, 북극성, 쌍S, 서삼득, 목성, 은파리, CWP, 길동무, 운정, 김파영, 파영, ㅈㅎ생라는 이름을 필명으로 사용하였는데, 이는 일본의 언론검열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방경수(方慶洙)의 장남으로 태어나 1909년에 매동보통학교에 입학한 뒤 이듬해 미동보통학교로 전학, 1913년에 졸업했다. 이어 선린상업학교에 입학했으나 1914년 중퇴했다. 1917년 유광렬(柳光烈)·이중각(李重珏)·이복원(李馥遠) 등과 청년운동조직체인 '청년구락부'를 조직해 이듬해부터 기관지 〈신청년〉을 펴냈다. 1918년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했으며, 〈청춘〉 9월호에 수필 〈관화 觀火〉를 발표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등사판 '독립선언문'을 인쇄해서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주일 간 구치소에 갇혀 있었다. 1920년 일본 도요대학 [東洋大學] 철학과에 입학해 아동문학과 아동심리학을 공부했다. 이때 〈개벽〉 도쿄[東京]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그해 7월호에 시 〈갈마반도〉와 12월호에 소설 〈그날 밤〉을 발표했다. 1921년 5월 1일 김기전(金起田)·이정호(李定浩) 등과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해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사랑하며 도와갑시다"라는 표어 아래 본격적인 소년운동을 전개했다. 1922년에는 천도교소년회 중심으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선포하고, 개벽사에서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펴냈다. 1923년 3월 20일 순수아동잡지〈어린이〉를 창간했고, 그해 5월 1일 도쿄에서 손진태(孫晉泰)·윤극영(尹克榮)·진장섭(秦長燮)· 고한승(高漢承) 등과 아동문화운동단체 '색동회'를 조직했다. 색동회는 발기회록에서 "동화 및 동요를 중심으로 하고 일반 아동문제까지 할 사"라고 밝히고 있듯이 이후 전국 각지에서 동화구연대회 ·아동예술강습회·아동예술전람회·소년문제강연회 등을 열어 소년운동단체의 통일을 꾀했고, 1925년에는 소년운동협의회 지도위원, 1927년에는 조선소년연합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1928년 조선소년연합회가 조선소년총동맹으로 개편되고 소년운동 노선이 변화하자 일선에서 물러나〈어린이〉·〈학생〉 등의 편집에 힘썼다. 그의 아동문화운동은 어린이들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소년운동과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한 문필활동으로 나누어진다. 1920년대 한국 사회전반에 나타나 있던 어린이에 대한 불합리한 의식을 계몽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유교적 가부장제 아래에서 희노애락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감성의 해방을 추구했던 것이다. 이같은 목적을 위해 그는〈어린이>등 여러 아동잡지에 창작작품은 물론 해외 아동문학작품을 번역해서 실었다. 그의 번역작품은 선량·정직·노력 등 권선징악의 교훈을 바탕으로 한 해학과 풍자를 특징으로 한다. 이것은 그의 작품이 사회교화와 어린이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의 창작동화는 비록 양적으로는 번역동화에 미치지 못하나 가난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명랑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일제의 지배와 유교적 전통 아래에서 고통받는 어린이에 대한 독자의 인식을 일깨워주는 노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불우한 어린이들은 불합리한 현실을 극복해나가려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지 못한 채 독자들의 감상에 호소함으로써 소극적인 감상주의를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번역동화와 창작동화에서 나타나는 경향은 어린이를 지나치게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존재로 보았는데, 이는 1920년대 한국 아동문학의 일반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1940년 5월 1일에 마해송(馬海松)·최영주(崔泳柱)가 〈소파전집〉을 펴냈고, 1957년 '새싹회'에서 그의 아동문화운동과 아동문학의 업적을 기리는 '소파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1978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고, 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
윤석중(尹石重, 1911년 ~ 2003년, 서울 출생) 한국의 아동문학가, 호는 석동(石童)이며, 양정고보를 거쳐 1942년에 도쿄 조치 대학(上智大學) 신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24년 '신소년'에 동요〈봄>, 1925년 잡지 '어린이'에 동요 오뚜기>가 당선된 뒤 많은 동요를 발표했다. 1933년, 방정환의 뒤를 이어 <어린이> 주간으로 한국 아동 문학의 선구자로 활약하였다. 그 후 《소년중앙》·《소년》·《소학생》의 주간을 지냈으며 조선일보 편집 고문을 지냈다. 1956년 새싹회 회장에 선출되고, 1961년 3·1 문화상 예술 부문 본상과 1966년 문화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1970년 어린이 회관 고문이 되는 등 아동들을 위한 많은 공헌을 하였다. 저서로 《윤석중 동요집》,《초생달》, 《굴렁쇠》, 《어린이를 위한 윤석중 시집》 등이 있다. 경력 : 1995년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 자문위원, 수상 : 2003년 금관문화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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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가랑비 작성시간 15.05.05 어린이날 유래!
카페를 통해 많은걸 알았습니다
감사드려요~^ -
답댓글 작성자**일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5.05 함께 공감해 주시고.
고운 향기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즐겁고,건강,행복 가득 하세요~~~^^빵긋 -
작성자남왕성이 작성시간 15.05.0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은걸 알았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일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5.05 함께 공감해 주시고.
고운 향기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즐겁고,건강,행복 가득 하세요~~~^^빵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