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처녀들의
2박 3일 화려한 외출"(박서연)
이른 새벽의 아침,
잠에서 부시~시,
눈을 비비며 일어나
들뜬 기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여행지인 목적지를 향해 고 고~!
서연이도
우 후~
오랜만에 화려한 외출,
비가 오려나
날씨는 무척 꿈틀대지만
그래도
각박한 현실,
가족을 떠나 오랜만에
나만을 위한 힐링의 시간,
여유롭고 자유로운 시간 속에
짧은 여행인
2박 3일이지만 잠시나마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기분만은
정말이지
최고이고 짱👍이었다.
첫 번째
목적지인 박달재라는 곳,
반야월 선생님 작사,
박재홍 님의 노래,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노래로 유명한 그곳,
( 울 그이 18번이기도 한)
반야월 선생님의 막내 따님이신
박희라(반야월 뿌리회) 회장 언니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서연이 아파서 모임에 참석도
못 하고 있다가 얼추 일 년반만에
함께할 수 있었던 그리운 언니들,
그래서
더욱 반갑고 행복한 날 입니다.
(아픔으로 인하여 그리웠던
모임의 언니들,
안타깝게도 김 순자 언니만
빠져 있네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위에서)
그리고
또 들렸던 곳은
단양을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는 곳,
처음 와 본 곳,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착 후,
전망대까지는 꼬불꼬불
오밀조밀
나무로 만든 길,
기대했던 그곳은
설레임이 가득했던 곳,
높아서 어질어질 했지만
무척 아름답고 신비로운 전경을
시야를 통해
한눈에 넣을 수 있었다.
정말이지 신비롭고
아름다움 바로 그 자체였다.
유난히 높은 곳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는 김 정숙 언니,
단체 사진에 빠져 있네요 ;;~
내려오는 길에
강줄기를 따라 40분간 이어진
둘레길 산책도 내겐 쪼매
피곤했지만,
그래도
정말 좋았고 즐거웠다.
또 들렸던 곳은
옛 고을의
소수서원, 소수 박물관,
선비촌을 들려서
선비가 된 기분으로
그곳의 전통을 통하여
잠깐 역사를 공부하고
이꽃 저꽃 예쁜 꽃,
많이 찍어서 폰 파일에 저장,
지금은
안동의 숙소로 이동 중에
차 안에서 잠깐,
오늘
찰칵으로 한 컷, 두 컷,
정성들여서 담은 추억을
함께 공유합니다.
예쁘게 보세요^^
(오랜만에 함께 하지만
따듯한 마음으로 반겨 주신
모든 언니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나팔꽃)
(후크시아 꽃)
사진으로만 접했던 후크시아꽃
실물도 예뻐요
(오이꽃)
(나팔꽃)
(백일홍꽃)
(봉숭아)
(해바라기)
(해당화꽃)
(해당화 꽃 열매)
(무궁화 꽃)
(코스모스)
나비
끝으로
작년 4월에도 그랬듯이
이번 9월의 여행에도
우리의 여행에 안전하게
잘 가이드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서연(수필 작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08
오메~
약산면 선배님 올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함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작성자단산77 작성시간 18.09.10 서연님! 저의 고향쪽으로 관광 다녀 오셨네요~^^
미리 가신다고 하셨으면 제가 가이드로 따라 나설걸 그랬나 봐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박서연(수필 작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11 아고
단산님 반갑습니다.
고향이 그쪽이시군요
가는 곳마다 산세가
깊어서 강원도 쪽인강
착각 할 정도였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고맙습니다^^ -
작성자소성 윤상현 작성시간 18.10.05 작가님의 향기나는 글
꽃처럼 곱고 아름다운 풍경 소리
뚝
뚝
꽃물 떨어저 번지는 미소가 아름다운
사랑에 소리를 듣고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박서연(수필 작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05 반갑습니다^^
비오는 날 이렇게 오셔서
함께 공감해 주시고
마음이 따듯한 댓글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성 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