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저 푸른 숲을 보라
- 泉山박원동
지금 우리의 삶이 힘겹고
가난하다고 해서
마음까지 가난해선 안된다.
지금 우리는 현실이
초라하다고 해서
꿈까지 초라해선 안된다.
낙엽이 수북이 쌓여가던
저 초라했던 들판을 지금
바라보라
새로운 봄 날을 맞이한
저 초라했던 들판도
화려한 꽃들과 숲으로
다시 피어나지 않는가.
파란 하늘 아래 곱게
피어나는 5월의
저 푸른 숲을 바라보라
곱고도 이쁘게 스스로
다시 피어나지 않는가.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泉山의 글의 향기 삶의 향기
촬영장소/가평자라섬
#泉山의글의향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