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나이 서있습니다
泉山박원동
여기 외로움에 떨고 있는
한 사내 서있습니다
과거에 머물러 외로움에
떨고 있는 한 사내 있습니다
시간이 멈춘 시곗바늘처럼
과거의 사랑을 잊지 못해
과거를 회상하는 외로움에
떨고 있는 한 사나이 있습니다
함께할 수 있을 때
잘해줄 걸 그랬지
평생을 후회하며
살아가고 있는
한 사나이 있습니다
떠나간 그녀가
다시 오길 기다리며
기다림에 지쳐가는
외로운 한 사내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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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감성을 추구하는
泉山의 글의 향기 삶의 향기
가평자라섬 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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