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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합 작성시간19.12.22 춘송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지요?
전자 피아노의 경쾌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배경 화면과 잘어우러져 보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12월 기도문을 음미 하고 있으니 한 해가 빛처럼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놓친 것들이 없나 뒤돌아보게 하는군요 좋았던 기억과 기억하고 싶지 않는 일들이 교차하면서 이제 모두 흘러갔으니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남은 시간에 충실하며 또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니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과 설렘을 가져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