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장문)우리 고객들은 테일즈위버팀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하칸]뚜뚜스태프]

1줄 요약) 성명문 작성할 겁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우리 유저들은 주말 동안 넥슨의 게임들이 현 특정성별 혐오에 대한 대처를 모두 지켜보았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블루아카이브 등 모두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대처를 하였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미숙한 검수로 일어난 결과물들에 대한 사과를 하였다.

그래서 우리 테일즈위버 유저들도 테일즈위버팀에게 너희는 이 문제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문제들을 제시하며 기다렸다.

글 작성 시간 2023년 11월 28일 오전 9시 40분이 넘도록 이들은 고객들을 '무시'로 대처하고 있다.

현시점에 테일즈위버 특정성별 혐오 일러스트레이터가 무슨 문제일까? 

어차피 본인 '개인'시간을 들여 문제 되는 부분을 수정하면 그만인 문제다.

그러나 테일즈위버의 최종 책임자 혹은 들은 방관과 무시로 고객들을 응대하고 있다.

아무리 규모가 작은 게임이라도, 매출이 안 나오는 게임이라도 지금까지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작품에 투자하고 시간을 쏟는 사람들한테 적합한 대처가 '무시'가 맞는지 묻고 싶다. 

"

쓰는데 20초걸림

안녕하세요. 테일즈위버입니다.

현재 커뮤니티에 논란이 발생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많은 유저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관련된 논란의 이미지와 동영상은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최대한 

빠르게 논란이 된 부분들을 상세히 조사하여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세심하게 검토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테일즈위버 올림 "

원문: https://gall.dcinside.com/mini/talesweaver/114211

위 20초 만에 작성된 사과문 하나만 월요일 공지사항에 기재가 돼있었도

우리 고객들은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었다.

이젠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버렸다.

테일즈위버의 고객으로서 무시로 일관하는 응대에 깊이 분노하는 바

테일즈위버 유저분들과 함께 성명문을 작성하여 응당 고객의 권리를 되찾고자 한다.

본문에 댓글을 남겨 테일즈위버 고객으로서 테일즈위버팀에 바라는 점을 남겨주시면

성명문에 반영하여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문 능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글 쓰기 능력이 좋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nisikino]

페미x 메갈 (= 일베) o

[효과는굉장했다(공취생유튜브)]

빠른 대처가 있었다면 현 문제를 쉽게 잡는 것을 넘어서 오히려 호감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건 옆 게임들만봐도 알 수 있죠 심지어 테일즈위버는 옆 게임이 터지기도 전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일러스트 수정을 한 상태였고 일이 터진 후에 다른 게임 디렉터들의 행동을 지켜봤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입장을 내지 않는건 유저들과 소통 단절을 선언하고 남성 혐오 집단의 편에 서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곤 안합니다 충분히 늦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페미게임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운영진의 반응을 이끌어내기위해 끝까지 공론화 할 것입니다

[[하칸]로디]

응원합니다! 운영진을 포함한 개발인력을 메이플이나 던파, 바람 등 큰 게임에서 잠깐씩 빌려오는거 아니라면 이 정도의 무소통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후속대처가 늦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현상황에 대한 브리핑 공지는 유저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공지는 어제 올라왔어야 합니다. 이제는 PV와 일러에 묻은 ‘그 사상’에 대한 해명은 물론이고 공지가 왜 늦어졌는지에 대한 해명도 같이 올라와야 할 시점입니다. 더 이상 미적거리지 마세요!

[통닭]

오픈 베타 때부터 함께하며, 어떤 모습이어도 마냥 좋아서 웃어넘기던 테일즈위버였습니다.

유료화, 개/ 진 템 최초 출시, 매직 리폼, 인크립트, 앤의 화분 판매, 네냐플, 부가 옵션, 무기/갑옷 강화 등등

이것들이 태풍급이었다면, 이번 사태는 지구 멸망급으로 스트레스입니다.
더럽고 역겹습니다.

단순 해프닝이 아닌, 명백한 테러입니다.

세상에 얼마나 타락한 취미가 많은데, 고작 아기자기한 온라인 게임이나 열심히 하는 순수한 테일즈위버 유저 분들의 기분을 망치는 겁니까?

[통닭]

정치와 종교 같은 건 개개인의 취향이지만,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아닙니다.
그들 말로는 사회가 여성을 차별한다고요?

저는 TV, SNS, 매위 이외 모든 커뮤니티와 단절하며 살아온 ‘여자’입니다. 유일한 취미가 테일즈위버였고, 지친 하루 잠깐의 휴식처였습니다. 커피도 담배도 술도 안 합니다.

운동까지 열심히 해서 큰 편인 키에 날씬하다는 소리를 듣고 삽니다.

또한 몇 시에 잤든 아침 기상합니다.
휴식 시간은 있을지언정, 휴일은 없습니다.

자신이 막장으로 살고 있으면서 성별 탓이나 하는 대한민국 페미니스트들은 사회 악입니다.

페미니스트에게 일자리를 주지 마세요.
그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 아름다운 루시안 칼츠의 오카리나 연주 소리까지 오염되는 기분입니다. 후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