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윤영서님 이거 해명좀 부탁드립니다.

[태연]

7월 24일 11시 전후부터 사냥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계속해서 몬스터 피만 깎아놓으셔서 1:1 드렸더니 말씀이 없으시네요.

그래서 따라다니면서 말을 걸어봤는데도 답변을 안해주셨습니다.

이부분 어떻게 된 부분인지 해명좀 부탁드립니다.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로젠] 따스한겨울바람]

확실히 무죄추정은 현재로서는 맞습니다.
의심만 있을뿐 정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겉보기에 대답을 안하는것으로 보아
본인의 사냥의 흐름을 깨고싶지 않아서
채팅에 엮이고 싶지않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채팅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테일즈위버와 같이 매크로가 난무하는 곳에서
특히 매크로가 잘 잡히지 않는 로젠버그 서버와 같은 경우

본인이 매크로사용자가 아님을 밝히기위해서 단 한마디라도 꺼내지 않았다는것은
결국 의심을 살수밖에 없는 행동을 본인이 자처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가 있었을수도있죠.
한글이 갑자기 안쳐진다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가있습니다.

[[로젠] 따스한겨울바람]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답을 하지 않음으로서 벌어지는 일에서 순수히 본인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운영자였든 지나가는 사람이 매크로인지 아닌지 확인하기위해서 질문을 했다면 대답을 하는것이

본인에게도 유익할것입니다.

그리고 테일즈위버와 같은 게임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사냥터에서

남을 무시하고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서 무차별 사냥을 하는것은 굉장히 이기적이다고 볼수있습니다.

이기적인 것은 죄가 될수는 없지만 싸움의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그걸 항상 숙지하시고 게임을 플레이 하시길바랍니다.

아무리 로젠버그 서버라고는 하지만 오프라인 게임이 아닙니다.

서로 함께 공유하고 활동할수밖에 없는 온라인게임이죠

[[로젠] 따스한겨울바람]

아무리 본인이 매크로 사용자가 아니라고 부정하셔도

의심을 거둘수 없는 경우를 본인이 이미 만드셨습니다.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의심을 거두는것은 이 시점에서 힘듭니다.

그리고 정확한 증거가 없는 이상 넥슨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할수없는것은 마찬가지일것입니다.


다만 지금 제가 여기서 확신을 가지고 드릴수있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만약 앞으로도 사냥하실때 채팅을 거부하시는 태도로 나오신다면

그 결과의 몫은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본인이 잠깐이라도 대답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본인이 매크로를 쓰는지 안쓰는지에 대한 의심이

사라질지 안사라질지.. 걸려있다는점

꼭 알아두시기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로젠] 따스한겨울바람]

부디 제가 드리는 말을 흘려듣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 나름대로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며 객관적인 시점에서 쓰려고 노력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