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인형을 가져야겠다는 하찮은 생각으로 일을 저질러 보았습니다.
유랑평원 뚜뚜밭에서 뚜뚜의 비쥬얼을 살펴보고...,,
단순히 타원형 두장을 겹쳐서 바느질하면 뚜뚜가 될 줄 알았는데...ㅋㅋㅋ
(인형만들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자의 단순한 발상..;;;)
아니었던 것입니다.......
집에 있는 솜인형들을 보고 대충 형태를 파악해서 패턴을 뜨고 만들어 보았는데,
얼굴이...얼굴이..!! 엄청 크네요 ㅋㅋ
핸드메이드라 좀 엉성한 부분들이 더러 있지만, 뚜뚜인형을 갖게 된것으로 만족합니다~
털먼지를 너무 많이 먹어서 (켁켁) 수명이 줄어든 기분이어요.
방도 너무 어질러지고 힘들어서..ㅜㅜ 두번다시 못만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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