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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로드]]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完) [전체목록보기] -리메이크3

작성자히엔|작성시간07.12.28|조회수3,285 목록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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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 세계관#1
 

 

 

 

『내가 사는 ‘델타리아’ 대륙은 가운데에 가로로 흘러 대륙을 양분 하는 ‘갈라스 강’ 을 중심으로 남부와 북부로 나눠진다.

남부에는 네 개의 나라가, 그리고 북부에는 두 개의 나라가 있는데 과거엔 북부가 남부보다 나라들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오래 전 군사 대국이자 겨울의 나라인 브루누에 의해 모두 멸망했다.

그래서 북쪽의 동부와 중앙부는 모두 브루누가 재패하고 있어서 여섯 개의 나라 중 가장 강대국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북 서쪽엔 갈라스 강이 중앙부와 북쪽으로 갈라져 흘러 그 강을 경계선으로 현자의 나라 ‘세스트빌’ 이 있다.

그 곳은 마법 지식들이 엄청 발달해 있고 많은 여행자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리 브루누라 해도 함부로 침공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곳은 왕과 성이 없고 대신 교황과 큰 성당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남부에는 가장 가운데에 위치한 나라이자  나의 조국인 농업대국 아스트반, 그 중심으로 서쪽엔 경제 대국 퓨어스, 동쪽엔 숲의 나라 프벨린, 마지막으로 아스트반과 퓨어스 중간에 소국 라밀이 껴 있다.

퓨어스는 불과 20여 년 전까진 라밀과 비슷한 수준의 소극이었는데 아벨시아 국왕이 새로 즉위하면서 경제가 급성장했고 아스트반으로부터 땅들을 사들여서 지금은 아스트반과 비슷한 크기이다.

한마디로 라밀은 두 나라 사이에 껴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라밀은 우리나라와 퓨어스에 해마다 조공을 바치고 있다. 그에 반면 프벨린은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로부터 침공 받은 횟수도 매우 적고 조용한 나라다.』                                                                   

                                                                                                                                                                       -본문 中

 

 

 


 

서장 - 운명의 시작

 

 

『나는 더 이상 원치 않는다.

나의 아이들이 고통 받는 것을…….

기억해 두어라.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힘 따위가 아니다.

간절히 원하는 힘, 그리고 그 것을 이루려는 의지.

그 것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힘이 된다.』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3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5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6

 

 

2장 - 돌기 시작한 수레바퀴

 

 

『그날 밤은,

모든 게 핏빛이었어.

항상 하얀 미소를 짓고 있던 달이

그날따라 슬픔을 가득 머금은 핏빛이었으니까.

그런데 그 달빛이 유난히 비춰진 언덕위에

누군가가 있더군.

달의 슬픔이 그대로 깃든 듯한 피의,

피에 가득 젖어 있는 눈동자를 가진,

한 남자의 시체를 안고 있는 아이가…….』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7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8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9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0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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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5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6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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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0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1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2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3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5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6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7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8

 

 

3장 - 별의 투시자

 

 

 『꼭두각시 인형.

필요에 따라선

기억도 세뇌되고

자신의 의지란 존재하지 않는,

추억도. 기쁨도. 슬픔도 존재하지 않는,

아니 존재할 수 없어

표정 없이 우는 꼭두각시 인형.』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29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30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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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3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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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39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0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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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3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5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6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7

 

 

4장 - 붉은 달과 소년

 

 

 

『태양과 달이 같은 하늘에 공존할 때

최강의 힘을 가진 자는

교활한 어둠과 가식의 빛으로 

둘을 가리려 할 것이나

붉은 눈물이 땅을 적실 때 

비로소 태양과 달의 노래가

천지에 진동할 것이다.』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8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49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50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51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52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53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5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55

 

 

5장 - 겨울의 지배자

 

 

『날 바라본 너의 눈동자가

내 뇌리에 선명하게 박혀버린 그 날

복수라는 이름의 씨앗을 심었어.


눈물을 마시고 자라는

상처투성이 씨앗…


겨울의 혹한에도 시들지 않고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도 얼지 않을

복수의 꽃을 흐드러지게 피워라.


너의 이름이 새겨진 화분에

선혈을 머금은 증오라는 흙을 담고

복수라는 이름의 씨앗을 심었어.


고독을 삼키며 자라는

검붉게 물든 씨앗…


날카로운 칼바람에도 꺾이지 않고

배신의 슬픔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붉은 피로 물든 복수의 꽃.』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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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68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69

 

 

 6장 - 헤맴의 늪

 

 


『낮이 가고 밤이 오면

태양에 가려졌던 당신이 떠오르겠죠.

당신의 운명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하지 말아요.

달처럼 푸르고 차가운 당신의 미소 뒤에

밤하늘에 빛나는 달처럼

상냥함이 숨어 있다고 믿어요.

더 이상 멀어지려고 하지 말아요.

달의 뒷면처럼 그늘이 드리워진

당신의 슬픈 눈동자를

언제까지나 바라봐 줄 테니

나에게 기대세요.

달이 다시 붉게 물들면

뒷면에 가려졌던 당신의 운명이

또 다시 눈을 뜨겠죠.

그 운명에 맞서 싸우세요.

저 달처럼 붉게 물든 당신의 눈동자 속에

꽃을 내려다보는 태양처럼

따스함이 숨어 있다고 믿어요.

더 이상 도망치려고 하지 마세요.

달의 뒷면처럼 상처로 가득한

당신의 텅 빈 마음을

감싸 안아 줄게요

이제 더 이상

혼자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요.』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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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장 - 페릴로즈를 닮은 자

 

 

『가식으로 이루어진 빛.

질투로 이루어진 어둠.

눈물로 이루어진 달.

그들의 업보인 나르실리온,

그리고

그들의 업보에 희생된 피로 물들어버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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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92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93 

 

 

 

 8장 - 눈물은 흩뿌려지고.

 

 

  『어머니. 나는.

반드시 그 아이를 지킬 겁니다.

시신도 없는 무덤가에서의 탄식.

흐르는 눈물은 누구의 것.

그 눈물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흐르는 것일까―』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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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장 - 붉은 달의 기억

 

『붉은 장미꽃의 낙화.

파멸로 물든 눈동자.

소년은 웃기 시작한다.

그리고 파멸의 눈물을 흘린다.

탄식의 외침.

―신이 되겠어.』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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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22

 

 

 

 

 최종장 - 나르실리온

 

『보고 있어?

그 때의 너와 같은 모습이야.

참 오랜 세월이 흘렀어.

너의 존재는 이미

세상 사람들에게서 잊혀 졌어.

이제 다시 너의 이름을, 낙인을

사람들에게서 깨울 때다.

지켜봐줘.

너를 지키지 못한 나는,

평생 이 낙인을 지고 살아갈게.』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23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24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25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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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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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35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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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38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39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140

 

나르실리온-태양과달의노래#完

 

 

 

 

 

 

 

<외전>

나르실리온은 1인칭이라,

다른캐릭터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대해선

서술하기 어려워 이렇게 외전식으로 올립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르실리온 외전 - 꼭두각시 인형의 노래 # 上

나르실리온 외전 - 꼭두각시 인형의 노래 # 下

 

 

-줄거리-

모두의 복수라는 무거운 짐을 떠안은 케인.

그리고 그의 고통을 나누고 싶어 하는 슈렌.

두 소년은 움직인다.

‘왕’의 각본대로.

그 결말 또한 ‘왕’의 바람대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르실리온 외전 - 잃어버린 기억의 꽃

 

 -줄거리-

소년과 소녀의

짧았던 첫 만남.

결국 엇갈려 버렸으나,

그들의 추억을 증명하는,

추억의, 애증의 무덤의 곁에 핀

흰 꽃.

 

 

 

 

 

<네드발백작님 축전>

 

 

최초의 마스터 - I am the master of my life

 

광암전쟁 <100화 기념>

 

Small Two of Pieces

 

 

 

 

 

 

 

 

 

 

 

 

 

 

혹시 보시다가 주소 틀린 거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2007년-2008년에 걸쳐 엔딩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 읽어주신 독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클라나드_ost___空に光ゐ-nohtmdghks.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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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노마라드]진일진문자 | 작성시간 08.10.31 힘내세요 좋은작품 후속작들 많이 나오시길 ㅎㅎ.. (얼른 보고싶어지는 1人)
  • 답댓글 작성자エメロ-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10.31 우와>ㅅ< 감사해요!
  • 작성자레오네 | 작성시간 11.01.25 대박이다이건..
  • 작성자[아노마라드]Borise&Daphne | 작성시간 11.02.22 후속작 나온김에 오랜만에 정주행해봐야지 ㅇㅅ ㅇ... 고등어로 2차전직완료인지 오래라 별로나오지도 못하고.... 수능도 그렇고.... ㅋㄷㅋㄷ 젠장할 ㅠ_ ㅠ 우어어엉 누가 날 좀 꺼내줘어어어
  • 답댓글 작성자에메로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08 헐, 이건 리메이크3입니다;ㅁ; .. 으잉.. 최신 버전인 리메이크5가 다술에서 연재중입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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