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춤님 안녕하세요. ^ ^;;
열심히 밀롱가 달린지 한 5개월여째네요.
5개월간 살리다 위주로 집중해 왔는데, 이제 자연스레 고민들이 하나둘씩 쌓여가네요.
아마 그럴수록 수업의 욕구가 점점 목밑까지 차올라있습니다 ㅋㅋ
미춤님 최근에 밀롱가에서 아는 지인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 중 땅게라 분들 중에 저보다 훨 키가 큰 땅게라 분들도 계세요.
다 따뜻하고 열정적인 땅게로스분들인데 제가 그분들의 까베세오를 좀 피한다는 인상을 주었나봐요.
그래서 어제 엘땅에서 그 분들 중 한 분과 간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는데 자연스레 저에게 춤신청을 하셨어요.
쩝...
저 보다 훨 오래 추신 분들이니 한편 감사히 생각해야 하는데 덜컹 부담이 되더라구요.
춤을 추면서 시작은 좋았으나 중간 중간 크게 중심을 놓쳐요. 저처럼 키가 작은 다른 선배 땅게로스분들은
이 문제를 어케 해결했을까요. 물론 아직 제가 초급이라 그러겠지만 이러다간 점점 키크고 늘씬한 땅게라 분들에게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을꺼 같네요.
탱고의 모든것을 알고 계실듯 한 미춤님 좀 쉬운 팁 부탁드려요.
물론 따로 고민과 연습을 더욱 맹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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