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2014 : Queen 퀸 내한공연 - 종이비행기 이벤트 - Love of my life 끝날때 던져주세요!!!

작성자보헤미안PJ|작성시간14.08.13|조회수4,418 목록 댓글 19



안녕하세요.

Queen Forever 카페 운영자 '보헤미안PJ'입니다.


이제 대망의 역사적인 Queen의 첫 내한공연 (@ 슈퍼소닉 2014) 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산호님과 제가 퀸의 이번 공연을 위해 한달전부터 Queen 멤버 (Brian May & Roger Taylor)들에게

한국 퀸 팬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몇가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 슈퍼소닉 티켓 공동구매

2. 퀸 배너 (타월) 제작

3. 퀸 팬클럽 연합 정모

4. 브라이언 메이에게 직접 보낸 메일에 대한 공식적인 답장

5. 8월 12일 브라이언 메이 & 로저 테일러 입국 인천국제공항 환영모임


시간적 여유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도와주실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셨으면

더 다양하고 풍요로운 모습을 갖추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준비한 퀸 내한공연 이벤트 입니다.



Queen 퀸 내한공연 - 종이비행기 이벤트 

- Love of my life




종이비행기에 대한 여러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퀸 곡들중 관객들의 인지도가 높고, 퀸의 공연을 방해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퀸 곡에 대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제일 잘 전달할 수 있는 노래를 선정했습니다.


바로 Love of my life !



설명이 필요없는 이 곡은 한국에서 처음 음반이 발매되었을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었고,

이후 2시의 데이트 등에서 진행했던 연말결산 Top 100 순위에 Bohemian Rhapsody와 더불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위안에 항상 포함되었던 곡입니다.

올드팬부터 퀸을 알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분, 심지어 퀸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노래.


퀸의 라이브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관객들과의 호흡을 나눌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Queen - Love of My Life (Live At Wembley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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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7월 28일) 퀸 + 아담 램버트 공연 setlist]


Love of my life는 10번째 곡입니다.


* Procession 

1. Now I'm Here 

2. Stone Cold Crazy 

3. Another One Bites the Dust 

4. Fat Bottomed Girls 

5. In the Lap of the Gods... Revisited 

6. Seven Seas of Rhye 

7. Killer Queen 

8. Somebody to Love 

9. I Want It All 

10, Love of My Life 

11. '39 

12.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 

13. Bass Solo 

14. Drum Battle 

15. Under Pressure 

16. Dragon Attack 

17. Who Wants to Live Forever 

18. Last Horizon 

19. Guitar Solo 

20. Tie Your Mother Down 

21. Radio Ga Ga 

22.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23. The Show Must Go On 

24. Bohemian Rhapsody 


Encore:

25. We Will Rock You 

26. We Are the Champions 

27. God Save the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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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Queen + Adam Lambert 월드 투어중 7월 14일 미국 The Palace Detroit 실황중

Love of my life를 보시죠.







종이비행기 날릴 시점은-

곡 후반부 Freddie Mercury가 영상으로 나와 노래를 마치고 사라진후

"무대 조명이 켜지면서" 브라이언 메이가 손을 들며 관객들에게 화답하는 시간! (영상 4분 50초 부터~ 끝까지)




동영상 캡쳐 화면입니다. 이 순간부터 종이비행기 던져주시면 됩니다!





그동안 퀸의 공연에서 이 곡이 얼마나 관객들과의 교감을 위해 중요하게 자리잡았는지는

많은 퀸 팬들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로저가 무대에 없을때라 아쉽지만,

한국에서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프레디 머큐리를 그리워하는 많은 한국팬들의 헌정의 의미면에서 이 곡을 선정했습니다.



종이비행기 많이 접어주시고, -> 종이비행기 디자인 및 접는 방법 : (클릭) -> http://cafe.daum.net/QUEEN/9fbJ/32

* 퀸 디자인 출력이 어려우신분은 디자인없이 비행기 접으셔도 됩니다. 원하시는 문구를 펜으로 직접 적으셔도 됩니다.


비행기 여유분 있으시면 주변분들에게 나눠주시고 날릴 시점을 꼭 설명해주세요.(쪽지로 날릴 시점을 적어서 비행기와 함께 같이 주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주변분들에게 비행기 전달시기 -> 오후 7시 20분에 The1975밴드 공연이 끝나면 퀸 공연(오후 8시 30분)까지 1시간정도 무대세팅이 진행되는데 일부 관객들이 다른 무대 Phoenix 공연을 보러 이동합니다. 스탠딩이나 스페셜존에 남아있는분들은 퀸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이니 오후 8시 이후부터 비행기 전달하면서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낮부터 비행기 나눠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효과제로!)



그동안 진행되었던 일련의 이벤트들 - 티켓 공동구매, 퀸 배너 (타월) 구매, 정모 참석, 공항 환영모임 - 에 한번도 참여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이번 이벤트는 공연기획사에서 사전에 허락을 받았고, 공연장에서 진행되는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퀸 -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 에게 음악인생중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종이비행기 이벤트!

잘 진행되어서 저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두 분에게 한국 퀸 팬들의 이벤트가 평생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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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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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호 작성시간 14.08.13 네..그점 많이 생각했는데..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답니다.
  • 작성자윤찐 작성시간 14.08.13 아 그리고 이글 캡쳐해서 슈퍼소닉 공식 페이스북계정에 보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보헤미안P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13 감사합니다!
  • 작성자사라진그림자 작성시간 14.08.14 전 밤 8시쯤 서울역어도착.지하철타고 서울공연 보러옴 잘가는 신촌역을 지나다
    외국인 4명을 만났어요 제가만든 퀸 깃을들고 가는걸보고 헤이 투머로우 퀸?하고 손짓하며 먼저 아는척 하더군요.
    느낌으로 영국인 같았음.저도 반갑게 인사하고 비행기를 몃개주며 트모로우 love of my life 때 비행기 날리라고 는 했는데
    지나가는 중이라 더 자세한 말을못했네요.ㅡㅠㅡ
  • 작성자보헤미안P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14 [긴급 이벤트 추가]

    공연장에 오시는길에 - 비누방울총 - 하나씩 구매해 오시면 좋겠습니다.
    다이소나 마트같은데서 2,000원 정도 파는데-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 & '39 할때 비누방울 쏘면 멋진 그림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몇개를 샀는데 현수막, 야광봉 등 짐이 많아서 1~2개만 가져가야 될것 같아서요.
    가능하신분만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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