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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랙독 작성시간23.10.25 보니까 경험귀추가 맞는 것 같아요!
실험설계와 수행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가설연역적은 아니라고 했던 것 같아요.
(다)에서 설정한 의문은 서술적 의문이고, 서술적 의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바)에서 실험을 수행한 것입니다. 그리고 실험 결과로부터 (라)와 같은 인과적 의문을 생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과적 의문에 대해 (마)에서 귀추적 추론에 의해 가설을 설정하고, 설정한 가설이 그 현상(휘어지는 것)을 잘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만 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귀추적 모형인 것 같아요. 이 과정에서 가설의 옳고 그름을 검증하는 과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의견이 틀릴 수도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분홍검정양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5 아하 ~ 그럼 인과적의문을 던지는 위치와 실험설계수행 두 위치가 중요한거죠?
실험 후에 인과적의문을 던졌고 그것에 대한 실험설계수행이 일어난게 아니라면 가설연역으로 볼 수 없는거군요! -
답댓글 작성자 블랙독 작성시간23.10.25 분홍검정양말 네 맞아요! 인과적 의문을 던진 후 그 가설의 진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설계해서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면 가설-연역적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