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역 등온팽창일때는 계의 엔트로피 변화가 dq계/T를 쓸수가 없어서 nRln(Vf/Vi)를 써야하고 주위엔트로피는 이전된 열에서 구하면되서 -(dq계/T)를 쓰면되죠?
가역 등온팽창일때는계와 주위의 엔트로피 모두 dq/T 식을 쓰면되죠?
그렇다면 계는 가역이든지 비가역이든지 등온팽창시에 nRln(Vf/Vi)를 쓰면되고 주위때만 가역, 비가역때 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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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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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봄봄봄봄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17 나는합격하고싶다 아니에요! 덕분에 정리가 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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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송이 작성시간 19.05.18 엔트로피는 그 발견이나 정의부터가 가상의, 임의의 지표가 있다는 생각에 출발합니다.
열과 온도에 관계된 어떤식이 상태함수라서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dS = dq_rev / dT
위 식이 상태함수라는 건 자주 보셨을거에요.
엔트로피변화의 뜻이
' 어떤 초기조건과 어떤 최종조건을 잇는 모든 가역과정에 대해, dq_rev / T 는 동일한 값을 가지며, 이를 dS로 나타낸다' 라고 보면 됩니다.
즉, 비가역 과정을 거치던 가역 과정을 거치던, dS는 해당 초기조건과 최종조건만을 가지고 나오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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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애송이 작성시간 19.05.18 다시말해 어떤 열역학 과정에서 한 system의 초기조건과 최종조건이 같다면,
그 과정이 비가역/가역이든 상관없이 계의 엔트로피 변화는 동일합니다. -
작성자애송이 작성시간 19.05.18 일반적으로 주위의 엔트로피는 항상 가정이 있습니다.
계에 비해 크기가 거대하여, 부피변화가 없다.
따라서 w = 0에 근접하며, dU_sur = dq_sur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정과 근사하에서 U는 상태함수 이므로, dq_sur도 상태함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dS_sur = dq_rev,sur /dT_sur 식을
dS_sur = dq_sur / dT_sur 로 표현합니다.
dq_sur = -dq_sys 이고, dT_sur 은 주위가 크다면 변하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주위의 엔트로피변화는
dS_sur = -dq_sys / T_su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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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애송이 작성시간 19.05.18 주위를 계의 여집합이라고 보는 문제에선 이렇게 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