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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를 향한 1분의 추모(동영상)

작성자山房山(榮國)|작성시간14.08.18|조회수15,204 목록 댓글 0

 

로빈 윌리엄스를 향한 1분의 추모(동영상)

 

 

로빈 윌리엄스는 11일 향년 63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

전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로빈 윌리엄스의 1996년 작 ''

마지막 장면에서 따온 연설로 시작한다.

 

'대부'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했던

이 영화에서 당시 로빈 윌리엄스는 남들보다

4배 가량 빨리 늙어가는 소년을 연기했다.

 

10살이지만, 40살로 보이는 소년 잭이

자신을 비웃는 사람들의 시선을 돌파하는

한편,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정확히 1분에 맞춰진 이 영상은

그의 연설을 배경으로

'후크', '패치 아담스', '굿윌 헌팅', '뽀빠이', '주만지'

등의 작품을 함께 담았다.

 

 

이 영상이 인용한 ''의 연설은 다음과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멀리 보면 지구 상에 남아있을

사람은 얼마 없으니까요.

 

인생은 흐릅니다.

그리고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눈을 들러 여름날의 하늘을 쳐다보세요.

 

융단 같은 밤하늘에 별이 박혀 있을 겁니다.

그때 혜성이 나타나 밤하늘을 가르면

밤이 낮처럼 됩니다.

 

그러면 소원을 빌고, 저를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인생을 찬란하게 만드세요.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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