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많은 아가씨?"
진짜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있었다.
궁금한 것은 따라가서라도 물어보는 성격인데
어느날 친구랑 길을 걷다가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갑자기 경찰을 따라갔다.
그러더니 그 아가씨가 경찰에게 질문을 했다.
"아저씨 뭐좀 물어봐도 되요?"
사명감에 불타는 우리의 경찰 아저씨가 힘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예, 얼마든지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경찰복 가슴 언저리의
새 모양의 뺏지를 가르키며 말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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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이새가 짭새에요?"
"
우연히 친구의 컴퓨터를 살펴보다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아래아한글을 실행해 파일을 불러와 보니 문서이름이
'참새.hwp''독수리.hwp''비둘기.hwp'등으로 돼있었기 때문이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이 친구에게
"요새 너 조류연구 하니?아니면 새에 관한 파일을 모으고 있니?
하며 물었다.
이 친구의 대답!
"문서를 만들어 컴퓨터에 저장할 때마다 파일 메뉴에서 <새 이름으로..>
라고 지시하길래 그렇게 따라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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