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머방

임대료 분쟁

작성자햇살|작성시간15.06.23|조회수1,110 목록 댓글 0


임대료 분쟁

맹사장은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데 뿅가게 생긴 여직원이 들어왔다

맹사장 끊질기게 달래고 설득끝에 백만원을 주고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관계후 절반만 주었다
화가난 여직원 보는이도 있고해서 사장에게 조용히 말했다

방세가 백만원 인데 왜 임대료가 반밖에 입금 안되었나요?

그러자 맹사장 왈~

** 첫째-집이 새집이 아니구

둘째-들어가는 정원입구에 잔디도 뽑혀 허술하고

셋째-샘에 물도 말라있고

넷째-방이 너무 크고 추웠어


그말을 들은 여직원

첫째-집이 새집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계약당시 없었고

둘째-잔디는 오가는 사람들이 하나 둘 즈려밟아

새로 깎았더니 새순이 귀엽게 돋아나 손에 잡히지 않았을뿐이고

셋째-옹달샘은 임차인이 뽐뿌질 하기 나름이고

넷째-방이 큰게 아니라 들어온 가구가 워낙 작아

크게 느껴졌을 뿐이며 보일러 작동법과 스위치 위치를 몰라 방이 추웠던것

맹사장 할말이 없자 (안도)


"내가 졌네~ 오늘중에 잔금 입금 하겠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