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딱 속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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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탱탱한 젖가슴을 보면
젖먹이 아이들이나, 밥 먹는 남정네들이나 하나같이
이상하게도 가슴이 설레발을 친답니다~
그런데, 여인의 진짜 젖가슴인 줄 알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설레발을 쳐댔는데,
그게 아니었답니다아~
냇가에서 여인이 거시기가 드러난 걸 보고 달려갔더니,
가서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바로 요고였습니다아~
깜딱 속았습니다아~
또, 어느 날 산모퉁이에 여인의 거시기가 나타나
달음박질 쳐서 달려갔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바로 요런 바위였습니다아~
또, 깜딱 속았습니다아~
숲속 길에서도 속았습니다.
여인의 거시기인줄 알고 좋아라 달려갔는데,
거시기가 아니라 요런 버섯이었습니다아~
그렇게 바보같이 깜딱 속았습니다아~
또, 억울하게 속아버렸습니다아.
어느날 커피를 마시려고 잔을 꺼내어 놓았는데,
아, 눈 앞에 여인의 거시기가 나타난 것입니다아~
정말 간댕이가 떨어질 정도로 깜딱 놀랬답니다.
이렇게 매번 거시기 땜에 속고 속다니,
증말 억울허고 억울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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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사내 새끼가 뭘 그딴거 가꼬 그려?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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