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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콜소회

오늘 있었던 일

작성자이런~|작성시간24.04.05|조회수694 목록 댓글 12

손이 키 건네며 차 안에서 기다려 달라고. 

동료들이랑 얘기 잠깐만 하고 간다고

얘네들은  항상 5분이래.

내 5분만에 오는 경우를 별로 못 봤다.

안에서 시동 걸고 기다리는데

역시 5분이 지났다.

약간 큰소리로..  아이 씨x 전나게 안 오네

그러자 뒷좌석에서 들리는 소리

여자목소리가   '기사님 죄송해요~'

심장이 내려앉는건 

진짜 예전에 '링' 본 이후 처음인것같다.

키 준 손이  와서 출발해서 가는 내내

나는 필요이상의 친절함을 보이며.

근디  제발 좀..인기척 좀 하자구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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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청설모 | 작성시간 24.04.05 분신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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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타고노세 | 작성시간 24.04.05 헐! 소름 돋았겠군요
  • 작성자로드킬 | 작성시간 24.04.05 여자들 귀신같이 조용히 있는 경은 있습니다 ㅋ
  • 작성자아빤 강북스타일 | 작성시간 24.04.05 송아지 만한 개사꾸가 뒷좌석에서 조용히 웅크니고 있었던적이....예수공자 입에서도 바로 쌍욕 나오것죠잉?
  • 작성자화니 | 작성시간 24.04.06 난 전에 차타면서 뒤에 야손 있고
    나중 남자가 조수석 탔는데
    도착하고 혼자감.. 뒤에분은요?
    네 ? 아무도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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