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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딤(절기)

[스크랩] 누가 예배당에서 승복을 입고 목탁을 치면서 주기도문을 외우면.......

작성자Dean Jedidiah|작성시간14.10.13|조회수16 목록 댓글 0

 

놀랍게도, 이스터, 크리스마스, 사순절 등을 거부하면 이단이라고까지 합니다.

            그래서 이스터, 크리스마스, 사순절 등을 지키는 것을

                        신앙을 고수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석가 탄신일에 승복을 입은 사람이 교회에 들어 왔습니다.

도저히 크리스챤이라고 없는 복장 입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저희가 도울 일이라도 있을까요?”하고 공손히 여쭈니

그냥 예배드리러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배가 없는 날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그럼 혼자라도 예배를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러시라고 예배당으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혼자 예배당에 앉은 그분은

자세부터가 기도하는 자세라기보다는

참선을 하는 자세입니다.

그렇게 참선하듯 한동안 조용히 앉아 있더니

품에서 염주와 목탁을 꺼냅니다.

그리고는 염주를 어루만지고 목탁을 치면서 주기도문을 외웁니다.

 

위의 광경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위의 광경이 이스터, 크리스마스, 사순절 등을 지키는 현대 교회의 모습과 무엇이 다릅니까?

이스터, 크리스마스, 사순절 등이 이교도의 절기들이었다는 사실을

조금만 연구해 보면 쉽게 있습니다그냥 인터넷을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그럼, 위의 광경이 이교도의 절기들을 지키는 현대 교회의 모습과 무엇이 다릅니까?

 

게다가 이제는 이스터, 크리스마스, 사순절 등을 거부하면 이단이라고까지 합니다.

그래서 이교도의 절기들을 지키는 것이 신앙을 고수하는 것입니까?

이교도의 절기들을 지키는 것이 신앙을 고수하는 것이라면

이스터, 크리스마스, 사순절 등을 지키는 것이 신앙을 고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석가 탄신일에 승복을 입고 참선하는 자세로 앉아 목탁을 치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러므로

            이스터, 크리스마스, 사순절 등을 거부하는 것과 신앙을 고수하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D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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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Dean`s Study (딘스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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