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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 UNIQ

너무너무 보고싶은 유니크에게

작성자이보시게|작성시간24.02.03|조회수143 목록 댓글 0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그 동안 잘 지냈죠? 2015년 열다섯 살에 유니크를 좋아하게 되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는 스물넷이 되었고 유니크 멤버들도 나이를 많이 먹었네요. 오빠들을 한창 열심히 좋아했을 때는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제발 좀 천천히 흘러갔으면 해요. 정신은 아직도 예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 어느새 대학교도 다닌 지 오래고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승연오빠가 제 고3 때 프듀에 나온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ㅋㅋㅋㅋ 그때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얼마나 투표해달라고 졸랐는지ㅎㅎㅎ 지금 너무너무 잘 되어서 참 대단하기도 하고 왠지 저까지 뿌듯한 맘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유니크 멤버들이 완전체로 활동해서 더 잘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기도 했어요. 우리 유니크 모두가 서로 계속 좋은 관계 이어나가며 언젠가는 꼭 완전체로 앨범을 내주길 기다릴게요..!ㅠㅠ 한 번씩 카페도 들어와주세요ㅎㅎ 예전처럼 같이 채팅도 하고 팬미팅도 했으면 좋겠지만 그것까진 욕심이겠죠🥲 그냥 많은 건 바라지 않고 우리 유니크 멤버들이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고 또 가끔 서로 만나 가족같은 관계 유지하기만 바랍니다! 곧 설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4년에는 모두에게 더 큰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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