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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입시정보

[음악교육대학원] 입시레슨 (2018전기: 연대, 경희대, 건국대, 단국대, 국민대, 성신여대 합격)

작성자녹차|작성시간18.01.24|조회수81 목록 댓글 0




2014 후기에는 연세대3, 경희대2, 한양대1명이 합격하였고

2015 전기에는 경희대5, 한양대 1명은 합격, 또다른1명은 예비합격, 건국대 1명 합격을 하였습니다.

2015 후기에는 연대(서류3명,최종1명합격),경희대3명, 한양대1명이 합격하였습니다.

2016 전기에는 연대 서류3명,경희대4명, 한양대2명, 중앙대1명, 성신여대1명, 국민대1명이 합격하였습니다.

2016 후기에는 경희대2명, 건대1명, 숙대1명, 국민대3명이 합격하였습니다.

2017 전기에는 연대1명, 이대1명, 경희대 5명, 한양대 1명, 숙명여대2명, 성신여대1명이 합격하였습니다.

2017 후기에는 이화여대1명, 연대(서류전형만 합격), 한양대1명, 경희대1명, 건국대1명, 국민대1명이 합격하였습니다.

2018 전기에는 연대(서류2, 최종1명), 경희대2명, 건국대1명, 단국대2명, 국민대2명, 성신여대1명이 합격하였습니다.


연대교육대학원은 1차 학업계획서에서 합격한사람만이 2차 면접을 보게하는 방식이며, 음악사의 질문은 기본이고 지원자의 전공과 학업계획서에 관련된 질문과 교육관, 음악교사로서의 인성문제들을 출제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7 전기 합격자분은  졸업한지도 5-6년 되셨고, 학부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신분이신데, 방과후 교사를 하신 경험이 풍부하고, 열정적인 마인드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분이라 학업계획서부터 현장감이 느껴졌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열정이 학업계획서에 잘 드러나서 1차를 무난히 합격하셨고, 2차 면접에서도 음악사, 음악이론,계획서를 바탕으로한 질문에대한 답변들을 미리 잘 준비하셔서 합격할수 있었답니다.

2018 전기에 합격하신분은 학부에서 성악을 전공하셨고, 재학중 이탈리아로 교환학생을 다녀오신 열정적인 분이셨어요, 졸업후에도 야마하 음악교실 센터장을 맡으시면서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현장에서 지켜보신분이어어서, 학업계획서를 쓸때도 본인의 소신과 교육철학이 잘 담겨져 1차 서류를 무난히 통과하셨고 레슨을 통해 통론적 지식, 화성학, 음악사적 지식 인성면접등을 잘 준비하여 좋은결과 있었습니다.)


경희대교대원은 이번전기 음악사에서는 쇼팽와 리스트의 피아노음악을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분석에서는 슈만의 야상곡 nachtstucke op.23중 4번째곡 Einfach 가 출제되었습니다. 음악사는 무난한 편이지만 역시 분석이 어렵습니다. 오히려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쉬운곡이 아닐까 섣부른 판단을 했었습니다. 처음에 제시된 부분의 멜로디가 곡전체에 워낙 여러번 반복되어 분석할때 쉽지않았을까...하지만 요즘 레슨하면서 가장 힘든부분이 학생들이 예전만큼 피아노를 칠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곡은 높은 음자리와 낮은음자리의 이동이 빈번하기에 덧줄을 읽는것 자체가 힘들었다는 학생들의 호소가 있었습니다. ㅠㅠ


예전에 악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피아노 체르니 30-40정도의 진도를 끝내고  다른 악기로 넘어가 전공하는일이 많았다면 , 요즘은 피아노를 전혀 치지않고 본인 악기만 전공한 학생을 만나게 될때가 많습니다. 대학원 입시에서 출제되는 악보들, 모짜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베토벤 운명, 영웅의 피아노 악보들을 가르칠때 화성학적인 분석이 힘든게 아니라, 악보를 잘 보지못하는 학생들이 많은것이 요즘흐름이네요. 이글을 교대원 입시를 희망하는 대학생 분들이 읽는다면 미래를 위해서라도 피아노를 공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입시 선생님이니 어떻게든 합격하도록 도움드리지만, 피아노는 교대원에 입학하고서도, 다양한 과목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반주법, 건반화성학등 그리고 교생실습을 생각하신다면 미리미리 연습해놓는것이 좋겠습니다.

 메일로 문의주시는 분들이 항상 화성학을 어디까지 배워야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슈만의 곡정도의 수준이라면, 전조, 부속, 부감, 나폴리및 증화음을 포함한 고급화성학까지는 배워야 합니다.책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지도하고, 분석도 난이도와 다양한 악곡들로 연습해나가면 할수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양대교대원은 국악통론과 서양통론이 적절히 섞여 20문항 이상 출제되었습니다. 최근 한양대 시험은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는데, 국악통론은 단답을 요구하지만 요즈음 깊이 읽어보아야 정답을 도출할수있는 문제들이 나오고 있어, 예전에 단순한 문제보다는 세부적인 공부가 더 필요하겠습니다. 서양통론은 단순히 박자, 화음, 음계, 조성등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60분의 주어진 시간안에 많은문제를 실수없이 풀어야해서 아무래도 더 어렵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종묘제례 절차도 출제되어 점점 외워야 할 부분이 늘고있네요.서양통론은 오히려 지난학기보다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건국대학교 교대원은 서울에 유일한 사범대라 교수진과 커리큘럼이 우수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면접도 까다로와서 언제나 음악교육에 관한 이슈들을 토론식으로 면접하는것으로 유명했는데, 올해는 국악에 관련된 질문(예를 들어 판소리의 3요쇼, 민요)과 요즘 가장 핫하다는 4차 산업혁명과 음악교육에 관련한 질문등을 하였습니다. 면접으로만 치뤄지기때문에 성적, 경력, 지식과 견해등이 모두 중요하겠습니다.


제가 10년이상 입시레슨을 하면서도 전화나 메일로 문의를 받을때, 교대원을 가고싶지만, 전혀 학교별 시험의 유형과 출제 경향을 모르고 상담받으시는 분들이 많아, 일단 이번 시험을 예로들어 설명들었으니, 참고하셔서 본인이 원하는 학교의 입시가 어떻게 나오는지 미리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출신학교두 좋구, 학점두 좋으면 면접보는 학교만 쓰는것도 유리합니다만, 성적이 보통이고, 지방출신이실 경우, 또한 콘서바토리출신인 경우에도 시험을 잘보면 당연히 교육대학원에 갈수있습니다. 요즘은 전문대에서도 학점은행제로 학점을더 듣고 학사 자격증을 받은분들이 계시는데, 이분들도 가능합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아무래도 교육적 경력과 경험이 많으신분들이 원서를 쓰는데도 수월하고 합격도 원활한 편입니다. 저의 레슨경험에 의하면요. 전공관련 인증기관에서 2년이상 근무하신경험이 있다면 특별전형도 가능합니다.

제가 연대에 합격시킨 학생들은 출신학교나 성적이 훌륭하기보다는 지금 현재 아이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분들이 합격율이 좋았습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학업계획서도 작성했고, 교수님의 질문에도, 본인의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대답하여 좋은결실을 얻었습니다.


학업계획서를 지도할때, 자유로운형식...이라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랜기간 레슨을 하다보면 저또한 틀에갇혀 지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학업계획서가 되도록  열심히 아이디어를 내어 모든학생의 개성이 드러나는 학업계획서를 쓰도록 지도합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누군가의 학업계획서와 비슷하게 쓰지마세요. 우리 모두가 다른사람이니 어려운 외국의 논문이나 누군가 합격했더라~ 하는 학업계획서를 베끼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 한가요. 조금 서툴더라도 본인의 개성이 , 노력이 들어간것이 저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업계획서도 트렌트~가 있습니다. 해마다 떠오르는 교육적인 이슈들이 있으니 그것들이 잘 반영되면 더 좋겠습니다.


학점이 매우 낮으신분들의 경우에는 면접으로만 선발하는곳보다는 시험보는 학교를 추천해 드립니다. 합격한 제자중 2점대 학점을 가진 학생들이 있었네요.시험보는 학교에서는 아무래도 시험성적이 중요해서 준비를 잘하면  합격할 확율이  높습니다.


시험을보는 경희대와 한양대를 준비하면서, 날짜가 겹치지않는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학교들(연대, 이대, 성신, 건대, 중대, 숙대, 국민, 가천대등)을 몇군대 정해서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이대와 연대에서 학업계획서의 준비가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모든학교에서 학업계획서를 받기때문에, 그 학교에 맞는 서류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자기소개, 진학동기, 학습목표 및 계획등을 지원하는 학생의  교육적 경력이나, 소신을 바탕으로 원서를 작성하는걸 지도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원서를 준비합니다.


필기와 면접 모두에 필요한 음악사공부도 열심히합니다. 단순히 용어를 알고 이해하는것도 중요하고, 전반적인 이해와 여러 시대를 비교하여 설명할줄도 알고 교육학에서 흔히 말하는 미시적 관점과 거시적 관점 모두 필요한것이 면접이 되겠습니다. 10년이상의 시험과 면접의 기출을 모두 제가 알고있고, 학부에서 이론를 전공하였으니 너무 걱정말고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문의하시는분중에 음악분석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기초가 없이 분석책만을 계속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기초가 없으신분들은 곡부터 보기보다는, 화성학으로 기초를 다지면서 수준에 맞는 곡분석을 해나가는것이 순서입니다. 국악과 학생들도 배워서 분석시험을 보고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학교만 준비할수도 있고, 시간이 여유로와서 음악사, 화성학, 서양국악통론 등을 미리 준비하시면 날짜가 겹치지 않는한 여러군데 지원은 가능합니다. 한양대와 경희대를 동시에 합격한학생, 경희대와 숙대를 동시에 합격한 학생, 경희대와 단대를 합격하는등 복수합격은 가능합니다.


저는 기본에 충실하면 어떤학교든 어떤시험도 다 잘볼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의하시는 분들은 대게 걱정만 많이 갖고 있으신분들이 많은데, 교육대학원시험은 어느누구도 준비만 하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니까 많은분들이 도전해서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학부 작곡과에서 이론(서양음악사)를 전공했고, 교대원출신에 입시만 이제 10년이 넘어갑니다. 문의하실때 학교나 전공 그리고 가고싶은 학교등 자세하게 보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해드릴께요. 가끔 문의하시는 분께서 얼마냐? 라고 한줄만 보낼때가 많은데..레슨비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의 전공이나, 학교, 커리큘럼도 생각하지않고 무턱대고 선택해서 재수,삼수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제가 아니라도 훌륭하고 좋은선생님은 많이 있으시니, 본인에게 맞는선생님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봐요.전화로 상담도 해보시고, 메일도 잘 읽어 보셔서 신중하게 만나보시는게 좋을듯해요. 본인이 마음을 일단 결정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다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레슨은 일대일 개인레슨입니다. 요즘 문의 주시는 분마다 그룹인지, 개인인지 많이 물어보시던데, 해마다 예고, 음대 동기들 끼리 문의를 하지만, 오직 개인의 이해도에따라 맞춤레슨하고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18년도 후기 시험은 5월 입니다.

 

입시 문의는 musicaficta@hanmail.net  입니다.

가끔 보내시는분 아이디에 따라 스팸으로 넘어갈때도 있어서 못읽거나, 제가 메일을 보내도 메일이 반송되는경우가 있으니 답메일이 안올때는 쪽지보내주세요.

 

ps- 작곡과 출신인 분들은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있다고 판단되어 레슨하지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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