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의 임보를 급구합니다.
지금 평강에 난방이 되지 않아 이 아가들이 부들 부들 떨고 있다고 합니다. 안성 근처에 사시는 분들 이 아이들의 임보에 관심 가져 주세요.
대표 운영진이 다시 생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물공급이 언제 해결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것 보다도 후원물품은 담요, 이불, 캔,신문지가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문지는 매일경제가 쓰기편합니다.)
좀전에 지상파 방송사가 평강촬영과 운영진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하니, 방송 나온 후 이런저런 문의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 현장에 오셔서 봉사를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많은 봉사들이 한꺼번에 몰리는것이 오히려 안전성의 문제와 복구작업을 더디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운영진분께서는 약 15명정도의 봉사자분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평강에 한번 이상 방문하셨거나 정기적으로 오셨던 봉사자분들이 우선적으로 주말에 오셔서 도와주셨으면 하고 있습니다.
초보 봉사자분들은 이번에는 지원받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루시빌 해피빌 1층에 있는 대형견들이 반대편 체리쉬드와 에스팀에 옮겨져 있는 상황으로 아이들의 견사 청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들이 호흡기쪽 내상과 외부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 병원비가 가장 시급하다고 합니다. 치료를 위해 후원물품 대신 후원계좌로 보탬을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 후원계좌는 개인의 계좌로 돈을 모금하지 마시고 공지사항에 오픈 되어 있는 평강계좌를 이용 해 주시길 당부말씀 드립니다.
신한은행 100 028 135418 평강공주
이번 화재와 아이들 관련 내용은 운영진분께서 새벽에 글을 올린다고 합니다.
운영진의 현장 내용이 오는대로 바로바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