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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리그]WFF ㅡWresling Flamboyant Fightㅡ <2회> PART.4

작성자플레이어|작성시간12.06.23|조회수124 목록 댓글 12

 

 

 

 

 

 

 

<Arena>

두번째 경기를 위해 크리스챤이 먼저 등장해있군요. 그는 비키게레로의 권력에 의해

다시 한번 넘버원 컨텐더를 도전해야 하는 억울한 상황속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웃음을 잃지않네요!

 

 

 

 

 

 

 

I am perfection~

뒤이어 돌프지글러가 자신의 음악과 함께

여자친구 비키와 팔짱을 끼며 등장합니다! 

 

 

 

 

 

 

 

 

 

각오된 눈빛으로 둘을 바라보는 크리스챤 입니다.

지난주 정당한 승리로 얻어낸 넘버원 컨텐더십을 억울하게 잃었지만

그의 묵묵한 침착함은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두 선수가 링 위에 모두 올라섰습니다. 공이 울리면서 경기가 시작되는군요!

 

 

탑로프 위에서 미사일 드롭킥을 시도하다 돌프지글러에 의해 경기장밖으로 떨어진 크리스챤 입니다.

 

 

그를 바라보며 비키가 아주 사악하게 비웃어주는군요.

그렇지만 경기는 계속됩니다!

 

 

 

 

 

 

 

 

승부를 알수없을것만 같던 접전끝에 드디어!

크리스챤이 피니쉬 킬스위치를 성공하면서 카운트를 셉니다!

1,,2,,,3 !!! 경기 끝입니다 !!!

 

WINNER 크리스챤!

 

 

억울하게 보낼뻔한 넘버원 컨텐더십을 되찾아냈습니다!

이번에도 정당한 방법으로 말이죠!

아주 멋지군요. 이제 오늘밤 5인 배틀로얄로 가는길만 남았어요.

 

 

 

 

 

 

<Backstage>

경기가 끝난 뒤. 백스테이지 씬엔 지난주 랜디오턴에게 승리를 거두며

5인 배틀로얄로 향하는 데미안 샌도우가 보입니다. 리포터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누는군요. 

 

 

리포터: 반가워요. 데미안 샌도우. 일단 당신은 복장이나 말투가 다른 선수들과는 아주 달라요.

그런점에 대해 누구든 당신을 흥미롭게 생각할것 같은데요. 대체 당신이 주장하는 계몽이란건 어떤것이죠?

 

데미안 샌도우: 나에대해 알고싶나? 난말이야 자네가 말한듯이 다른 녀석들과는 차별화 되있어.

애초에 그들과 비슷한것은 내겐 불쾌할뿐이지. 이세상은 무지한 사람들이 너무많다. 특히나 이곳엔 수없이 넘쳐나지.

지금 나를향해 마이크를 건내는 너또한 그축에 속한다고 말할수 있어. 나의 계몽이란 바로 모두를 나처럼 만드는 일이다.

내 철학과 신념과 생각들을 그들의 머리속에도 입력을 시키는거야. 그렇다면 그들도 알수있겠지.

이곳에서의 모든 영광과 진리는 나의 손에 거머쥐어야만 한다는것을!

 

자신이 주장하는 철학과 계몽에 대해 심취해 열심히 설명하는 데미안 샌도우 입니다.

하지만 역시 철학가 답게 너무나 어려운 말들을 구사하는군요. 리포터도 고개를 갸우뚱거릴 뿐입니다.

 

리포터: Umm..무슨말인지 조금 어렵지만 아무튼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마워요. 샌도우.

데미안 샌도우: 이런 무지한자여. 나의 철학을 이해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어보이는군. 쯧쯧.

 

자신의 철학을 쉽사리 이해못하는 리포터를 향해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백스테이지를 떠납니다.

 

 

 

 

 

 

<Locker Room>

여전히 백스테이지 씬이 보입니다. 이번엔 라커룸이군요. 바로 CM 펑크를 인터뷰 하기위해

리포터가 그의 라커룸에 들어선 모양입니다.

 

 

리포터: Hello, CM PUNK. 5인 배틀로얄 경기를 앞두고 굉장히 초조해 보이네요?

CM 펑크: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아요. 너무 쉽게온 기회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놓칠수도 없으니까요.

 

리포터: 그럴수도 있겠군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해요. 그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어떤가요.

CM 펑크: 물론 최선을 다할껍니다. 

 

리포터: 행운을 빌께요 펑크. 마지막으로 오늘 존시나와의 세그먼트에서 신경전이 오갔는데.

그가 당신을 애송이라며 비하한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죠?

 

CM 펑크: 간단하게 말해주겠어요. 그전에 당신의 이름이 뭐죠?

리포터: 전 조쉬 매튜스라고 해요.

 

CM 펑크: 좋은 이름이네요. 조쉬 매튜스. 내 소개를 하자면 나에겐 두개의 이름이 있어요.

하나는 이미 당신도 알듯이 CM 펑크고, 또다른 하나는 BEST IN THE WORLD에요.

이건 나를 소개하는 하나의 공식이기도 하죠. 이세상의 베스트는 그런 나부랭이 따위의 말은 가볍게 무시해요.

왜냐면 끝없이 난그걸 입증하고 보여주며 여지없는 결과를 내보이거든요. 지난주에도 그렇듯이.

이정도면 시나를 향한 내답변은 충분한것 같네요. Hey, 조쉬. 다음부턴 잊지말고 나의 두가지 이름을 모두 불러줘요.

 

리포터: 그러도록 하죠.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마워요. 오늘 경기를 꼭 기대해볼께요.

 

CM 펑크의 멋진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이제 다음 경기는 5인 배틀로얄 챔피언십이 기다리고 있군요.

과연 오늘밤 누가 어떤 챔피언십에 오르게될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한동안 PPV에 대한 스토리를 구상하느라 이번 파트가 많이 늦었네요.

급하게 PT.4를 작성하느라 분량이 조금 민망스럽기도 하구요.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언제나 WFF를 관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WFF <2회> PAR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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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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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5 아 ㅋㅋㅋㅋ그러네요 개인적으로 요즘에 데뷔한 선수중에 가장 매력있다고 생각하는데
    덥덥이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샌도우를 활용하지 않는것같아 아쉽더라구요~
    포픽에서나마 등장하는 데미안 샌도우에게 많은 관심을 주세요 흑흑
  • 답댓글 작성자똥낀도나쑤 | 작성시간 12.06.25 저도 데미안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보고싶긴함..앞으로 지켜보겠음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5 델리오가 마성의 남자면 샌도우는 마성의 철학게이같아요..
    덥덥이에서의 컨셉을 반영해서 WFF만의 데미안 샌도우를 그려보겠습니다!
    샌도우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DEVIL`S GATE | 작성시간 12.06.25 크리스챤 챔피언 가자!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5 과연 탑페가 될수있을까요!
    크리스챤이 멋지게 챔피언을 따낼수 있을지 기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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