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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다 노아버리고싶어서 무서워요

작성자약물중독|작성시간20.07.08|조회수351 목록 댓글 15
일가 피부치하나없이 애들둘 10년넘게 혼자 키웠네요..50넘으면서 슬럼프도 왔지만 어찌어찌 버티고있었는데 코로나가 저를 마지막으로 모네요..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이제 버틸자신이 없어요..얼마전 10년 만나던 친구와도 헤어지니 이제는 마지막이라는생각밖에 안듭니다..이야기할사람도없고 의지할사람도없고..다내려노코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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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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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맨홀 | 작성시간 20.09.27 병상에 수십년 누워 계신분들도 살고자 버티고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더한사람들도 있다는것 한번 생각해보시길여

    세상에 쉬운삶 하나도 없습니다

    대통령도 감옥가고 .. 탄핵당하고... 총맞고.. 자살하고 하지 않습니까....

    힘내세요...
  • 작성자롱롱롱 | 작성시간 20.11.15 외로워서 더 힘들게 느껴질지도...
    화이팅하고 힘내세요. 곧 좋은날 또 옵니다~~
  • 작성자kawaii | 작성시간 21.04.09 더 힘든일도 다 건너 오셨잖아요~ 가만히 눈감고 생각해보면 내가 그일을 어찌다 견뎠는지 문득 대견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 작성자kawaii | 작성시간 21.04.09 아고... 엔터 치니깐 걍 올라가네용 ㅋㅋ 스스로 그동안 고생많았으니 내평생 불운은 이제 다 이겨 냈으니 앞으로 올 행운을 기다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 볼게요~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약물중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10 위로말씀 넘 감사해요..그런데 요즘은 더살기가싫어졌어요..상황이 최악으로 달리고 있네요..저도 제가 무슨짓을 저지를지 몰라 불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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