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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울어댄다

작성자전찬수| 작성시간20.01.09| 조회수19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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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봄바다 작성시간20.01.09 요즘 안목바다 파도가 거세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09



    안목 바다 향해 길을 열어놓았던
    이 모든 것이 외로움에
    가난한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며
    늙은 소년의 운명보다
    아!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은 너무도 짧습니다.

    겨울 바다 운치 있고
    아름답지요
    시원한 사천 물회 한사발 들고
    힐링 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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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해야해 작성시간20.01.09 좋은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09 더 날카로운 외로움의 슬픔에 따라
    아름다운 삶의 순간순간이 시간 속에
    스스로 제 살을 베고 피 묻은 맨발로
    묻혀 가는 것을 느끼며
    늙은 소년은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입니다

    늙은 소년은 파도를 빼닮아
    갈매기 구슬픈 울음소리에
    더 사랑해야지. 더 크게 울고 웃고
    파도의 춤은 늘 곁에 남아
    이 귀한 삶의 시간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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