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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3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 이들 때
늙은 소년은
갈매기 등에 업혀 날아올라
바다를 향해 무작정 흘러가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가 마음에 남겨지길
늙은 소년은 소망하고 바랍니다.
등대 불빛에 바라보는 사랑 빛으로
언제나 좋은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하고
댓글로 배려하고 위로받으면서
파도 춤처럼 어루만지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