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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상 살면서 짐이 없었다면

작성자전찬수| 작성시간20.02.24| 조회수19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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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좋은마음 작성시간20.02.24 좋은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4 다행히 짐을 갖고 살아와서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늙은이를 기다리고 있기에
    늙은이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늙은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사는 것입니다.

    늙은이 삶에 힘겹고 어려워져 가니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바다와 늙은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바람아울어라 작성시간20.02.24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4 늙은이 삶의 역마살 업보에 무게가 되어
    지금 힘이 들 때
    바닷가에서 흠뻑 미역 내음으로
    심호흡해 봅니다.
    바다는 늙은이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거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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