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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 변한 세상풍속도

작성자동동주|작성시간19.03.22|조회수59 목록 댓글 0


"아주 많이 변한 세상풍속도"

학교 다녀오면 의례 책가방을 마루에 휙 던져두고
부모님 일손을 돕고 밤이돼야 숙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물 가물한 호롱불 밑에서 꾸벅 꾸벅
졸면서 숙제하다 머리카락 많이들 태웠었지요.

연필심이 품질이 좋지 않아
침을 발라 두어자 쓰고 또 침 바르고...
1950년대 지금 노년세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남아 있는 기억입니다

"아주 많이 변한 세상 풍경 "
아침 우리 동네 구멍가게형 마트
팔순 할아버지 작은 우유 한통을 사러 왔다
팔순 할아버지 할머니 심부름이란다

잠시후 팔순 기까운 노인이 콩나물 두부를 사가신 다
할머니가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혼자사시는 할아버지
30년전만해도 구멍가게 심부름은
  열살 남짓 손자 손녀들 몫인데

그 아이들 모두다 어디 가고
팔순 할아버지 열살 손주들 몫 심부름을 한다
'신문 뉴스 이야기

40년후 2060년대엔 전인구 10명중
4명이 노인이라고 하는 뉴스란다
지금 2019년도 아주 많이도 변한 동네 풍경
마트형 구멍가게를 노인들이 가게 잔심부름 풍경

 아침 신문 뉴스대로라면
"2060년 한국인 10명 중 4명이 노인이라면
질문이 있소~! ‘노인" 노인도 군대에 가야하나요?

노인병사가 군모쓰고 방독면 차고 어깨총하고
하나,둘 제식 훈련 모습이 떠올라
핫둘 핫둘 발맞추는 모습 상상에 혼자 씩~웃어 봅니다

지금 젊은이들이 두고 쓰는 말이
애들 교육 시킬수가 없어 <애 못 낳요>
혼자사는게 자유로워요

그래서
2019년 지금
혼밥먹는 사람들이
500만인구을 넘었다고
그럼 앞집 칠공주에 왕자 셋낳은
교육도 못시켰겟네요?

천만의 말씀
의사가 둘 박사가 넷 교수가 둘
사업가가 둘이래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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