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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기 '처서'인 오늘,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지금은 태풍 전면에서 발생한 수증기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점차 태풍이 북상하면서 낮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낮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7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30~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 많은 곳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에 최고 300mm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에도 최고 150mm, 많은 곳에는 200mm 이상 비가 예상되는데요,

    남부지방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 이상, 중부지방으로도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을 단단하게 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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