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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4.07|조회수24 목록 댓글 0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두 사람이 애플을 창업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한 명 더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로널드 웨인이었습니다.

1976년 4월에 잡스와 워즈니악은 공동 창업을 하면서 지분과 이윤을 45%씩 분배했습니다.

이때 10%를 웨인에게 넘기며, 두 사람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중재를 맡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웨인은 11일 만에 10% 주식 반납 대금으로 800달러를 받고 애플을 떠났습니다.

그만 둔 이유가 글쎄 밤샘 근무를 하는 잡스와 워즈니악을 따라가다가는 죽을 것 같아서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가 떠나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요?

지금 현재 애플 주식의 10%는 약 220억 달러, 한화로 약 25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부를 누릴 수가 있었겠지요. 하지만 일에만 빠져서 살지 않겠다는 그의 삶 역시 의미 없다

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내리셨을 것 같습니까?

-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십자가가 부활의 씨앗이라면 부활의 꽃은 분명코 자비입니다.

너무나 가까이 있는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당신의 피와 살을 매순간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자비의 근원은 언제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모두를 살려내시는 생명의 자비입니다.

하느님의 자비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삶입니다.

진정한 자비는 생명을 건네는 것입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평화란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이 하느님의 자비였음을 다시금 굳게 믿습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자비가 아니라 생명으로 시작되는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자비는 결코 자아속에 갇혀있지 않습니다. 이웃과 함께 사랑과 평화를 나누기 때문입니다.

용서의 십자가는 하느님의 자비를 더욱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자비는 하느님의 가장 강력한 구원의 힘입니다.

구원을 향해 다가오시는 하느님의 자비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주일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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