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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부처님의 법은 정말 위대하시다!!!

작성자대일혜,정각성|작성시간22.06.01|조회수305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 안심정사 법우님들!!!!

정말 오랜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는 정각성 인사드립니다.

 

여러 번 저의 글을 쓸까? 말까? 고민만 하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안심 정사의 카페를 알게 되어 지장경 독경을 한 지 4년이 되어갑니다. (2018년도부터 시작~)
처음에 2018년도 8월에 안심 정사의 카페를 알게 되어, 지장경 읽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니!!! 빨리 책을 사서 읽어야지!!
했으나, 저는 지장경전 한 권을 살 돈이 없어, 한 달을 기다렸다가 (남편의 급여 날을 기다렸다가 ) 지장경을 택배로 받아, 기다리고 기다린 경전이 제 손에 왔을 때는 얼마나 소중한 경전이었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이 경전은 제게... 너무나 소중한 경전입니다.)

 

경전을 읽었을때는 재수불공을 하면 저희집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한달에 10만원이 없어서 정말 울며 부처님께 기도했지요.

재수불공할 수 있게 10만원좀 달라고요!!, 저도 기도회향금을 할 수 있는 재물을 달라고 말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남편의 급여가 아주 조금 상향을 하게 되었습니다. (6만원 ? 정도..) 뒤도 생각없이 10만원의 재수불공을 등록 하고서 저는 많은 법우님들께서 알고 계시듯이 직장의 문제로 여러번 글을 올렸던 대일혜입니다. ㅎㅎㅎ

 

부처님께 좋은 직장을 달라고 그리 기도하며, 부처님께서 좋은 직장을 주셨지만, 저희 정업 (정 해진 저의 업)으로 인하여 저는 버티지 못하고 ,안좋은 점만 보고, 안 좋은 점만 생각하고 (제가 스스로!!) 그 생각이 타당하다고 하여 그만두는 일이 수두룩!!했습니다.당연히 그러하니 집에 돈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일이겠지요...

 

거의 1년을 입사>퇴사>입사>퇴사를 반복을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정말 그런 저를 끊임 없이 이끌고 가주신 부처님께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부처님께서  저와 같을 경우...내다 버리고 싶을 정도였으니깐요..ㅎㅎ)->자비하신 부처님을 의지하고 있는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기만 합니다.

 

직장 문제로 돈이 없어지면서 저희 부부는 합심하여 기도를 하게 되었으며, 그때 저희 길라잡이는 법안대사님의 법문과 독경만이 저의 삶의 전부였습니다.많은 법우님께서도 아시겠지만, 그 당시 저의딸은 4살이였으며, 아이를 안고도 지장경, 재우면,  저희 부부는 철야로..울며 불며 부처님께 의지만 하고 살았습니다.법안 대사님의법문을 들으며, 하나의 말씀이 제게 그 날 하루의 적용으로 실천하는 삶으로 살았으며, 그 실천이 안될때는 저녁에 울며 불며 실천이 안 되는 저를 되게 해달라고 메달리기를 반복을 하고 해당 사항은 현재도 동일합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세상사람들의 생각을 모르게 되었으며, 잔머리를 굴리던 저는 세상 사람으로 보면 바보가 되었지요.근데...그게 사는데는 편해 지더라고요, ㅎㅎ 상대방과 말도 거짓이란 포장지와, 합리화의 예쁜 띄를 둘러 말도 엄청 잘하던 제가 말도 투박하니 예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으며, 남편 보다 잘났다고 설치던 제가 남편의 말에 존중을 하고 따라가는 삶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좋은 직장의 문도 열어 주셔서 이름만 들으면 알게 되는 곳에서 항상 감사히 생각하며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예전에 불만이 엄청 나와야 하는 순간에도, 이렇게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우리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좋은 서비스로 보답을 하고 싶어지는 마음에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은 (남들이들으며 바보같겠지만요!!) 저의 본업도 하고, 겸업으로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마케팅의 업무도 함께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너무 ...배우고 싶었던 업무를 돈도 안들이고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배우게 되었으니 이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업무가 늘어난것이 보이는것이 아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정각성이 되어 감사하고, 저의 케파를 넒힐 수 있어 너무 감사하기만 합니다.

 

지금은 4살의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학교 친구들에게 부처님을 믿으라고 전하며, 애국가에 왜 "하느님이 보우하사"라고 나와 본인 혼자 "부처님이 보우하사"라고 각색을 하였다고 하더라고요 부처님이 더 좋고 , 부처님이 (하나님 보다 )더 나이가 많다고 ㅎㅎㅎ 저의 딸이 말하더라고요 ㅎㅎㅎ저는 항상 아이의 눈높이에서 말해줍니다. 맞어 ...자비로우신 (사랑이 가득한 )부처님이 우리를 보호 하여 주시고, 지켜주시고, 모든것을 주신다고요..

 

이 감사의 마음을  먼저 부처님께 바칩니다. 저희 선 지식인 멋쟁이 법안 대사님께 감사합니다.서울 법당에 가면 항상 미소로 화답하시는 혜신 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기도 정진하여 더 많은 복을 쌓으며 부처님의 말씀에 실천하는 가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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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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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내인생 | 작성시간 22.06.02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모든것에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보살()()()
  • 작성자스텔라 | 작성시간 22.06.02 그렇지요. 요즘 세상이 허실뿐인 나아가 오히려 업을 짓는 과도한 친절을 강제한다는 느낌이듭니다. 그러니 손님이나 일하는 사람이나 너나없이 다들 힘들지요. 사회가 발전되어야 이런 과잉이 잔잔한 평온으로 진화될텐데...그런 세상을 꿈꾸며 법우님께 불보살님의 가피가 끊임없이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마니보주 | 작성시간 22.09.28 축복합니다 🙏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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