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데 죽기도 쉽지 않았다 그러고 있는데 지인의 소개로 처음 지장경과 안심정사 그리고 법안스님의 유트브를 듣게 되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장경을 읽기시작했는데 자꾸 조급함만 더해가고 30독을 하면서 역시 나는 안되나봐하는 마음이 생기면 기도를 그만두었다 그러다 1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부산안심정사에서 언제 친견이 될지모른다고하던 스님 친견을 할수있다는 연락을 받고 법안스님을 친견하고 돌아오면서 스님이 죽고싶은 마음으로 지장경300독을 해보라고 하셨다 마음이 급한 나는 300독을 할려면 10개월 이상걸린다고하자 스님께서 처음에는 많이 할수로 좋다고 하루에 1독만하는게 아니라고 해서 지금 열심히 새로 지장경을 읽기시작하고 있는데 자꾸 마음에 한곳에 집중이 안되고 벌써 마음이 흔들리는 나를 보면서 내안에 악마가 있나 싶다
700독식 했다는 법우님의 글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신것같다 이걸 보면서 내자신이 참 한심함을 느끼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본다 살아갈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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